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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디자이너 피에르안젤로 다고스틴
Come From Sweden 북유럽의 심플한 감성을 느끼게 해줄 제이린드버그가 등장했다.
J.LINDEBERG 여전히 새로운 스타일에 대한 갈증을 느끼고 있을 당신에게 새로운 브랜드를 소개한다. 스웨덴 태생의 브랜드 제이린드버그(J.LINDEBERG). 사실 제이린드버그는 골프웨어로 이미 시장에 선을 보인 브랜드다. 하지만 이번 시즌부터 새로운 컬렉션으로 달라진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달라진 면모는 이렇다. 캐주얼 라인인 MC 라인과 테일러드 라인인 MT 라인. MT 라인에는 질샌더의 수석 디자이너였던 피에르안젤로 다고스틴이 합류한 상태다. 북유럽의 실용적 디자인과 이탈리아의 감각적인 기술이 조화롭게 믹스된 새로운 옷들이 그의 작품이다. 제이린드버그의 옷은 이탈리아에서 제작되며 MT 라인의 수트는 품질 좋은 로로피아나 원단을 사용하고 있다. 한동안 영국과 이탈리아 수트 스타일에 파묻혀 행복했다면, 이젠 담백한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의 감성에 빠져보는 건 어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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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n't it Wonderful? 디자이너와 의기투합해 새롭게 탈바꿈한 이스트팩과 입을 다물지 못할 만큼 놀라운 피아제 워치 컬렉션.
EASTPACK 라프 시몬스, 크리스토퍼 섀넌, 릭 오웬스 등 쟁쟁한 디자이너들과의 협업으로 창의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낸 이스트팩이 디자이너 가스파 유케비치를 새 파트너로 선택했다. 가스파 유케비치의 터치가 가미된 이스트팩 가방은 더욱 세련되고 고급스러워진 것이 특징. 골드, 실버, 메탈 액세서리를 사용해 보다 세련된 느낌의 가방으로 탈바꿈한 것이다. 특히 이스트팩 특유의 디자인에 메탈 로고 장식이 들어간 캐멀 백팩은 단앙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백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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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AGET 시계보다 더 정교한 메커니즘으로 구성된 기계가 세상에 또 있을까. 피아제의 새로운 시계 전시회에 다녀온 후 머릿속에서 계속 맴도는 생각이다. 세상에서 가장 얇은 무브먼트를 자랑하는 피아제가 이번 전시에서 선보인 건 세상에서 가장 얇은 투르비용 워치. 무브먼트가 공중에 떠 있는 듯한 플라잉 투르비용 워치, 스켈레톤 투르비용 워치, 문페이즈와 투르비용이 동시에 장착된 워치 등 우주의 중력에 대항하기 위해 인간의 모든 기술력을 집약해 만든 시계들은 그 자체로 신기에 가까웠다. 하지만 피아제 라인업의 면모는 이게 전부가 아니었다. 1004개의 다이아몬드가 박힌 투르비용 워치, 세사에 이보다 더 화려한 기계는 없을 것 같은 궁극의 워치는 말 그대로 화룡정점 그 자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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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Fall/Winter Presentation 새로운 시즌을 기대하게 만드는 여섯 브랜드의 프레젠테이션 현장. 그리고 현장에서 직접 뽑은 베스트 룩.
1 YVES SAINT LAURENT YSL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스테파노 필라티는 언제나 우앙한 남성 룩을 완성시킨다. 매 시즌 여성 컬렉션에서 영감을 얻은 실루엣을 남성 컬렉션 디자인에 적용하기 때문이다. 다크 그레이 더블 재킷, 네이비 셔츠, 다크 그린 코트, 베이지 재킷 등 YSL의 옷은 독창적이면서도 우아한 남성복으로 탄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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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DKNY DKNY의 2010 F/W 컬렉션에선 '실용적인 옷 입기 매뉴얼 같은 스타일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디자이너 컬렉션 하면 떠오르는 난해한 의상들이 아닌 누구나 따라 입기 좋은 룩들이 펼쳐진 것. 그레이 수트와 네이비 피코트, 더블 재킷 등 가장 베이식한 아이템들은 기본, 수트와 패딩 베스트를 함께 매치하거나 셔츠 위에 집업 카디건을 입는 것 같은 일상생활에서 활용하기 좋은 실용적인 패션이 소개됐다. 올겨울에는 DKNY의 카탈로그만 유심히 살펴도 스타일링 정보는 챙길 수 있을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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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LACOSTE 라코스테의 컬렉션에선 생동감 있는 에너지가 가득한 옷들이 전시됐다. 컬러풀한 스포티 점퍼, 가지각색의 카디건 등의 아이템과 풋풋한 대학 캠퍼스가 느껴지는 코듀로이 팬츠, 블레이저, 니트 등 포근하고 신선한 룩들이 벌써부터 겨울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도한 두툼한 울 재킷을 비롯해 페어 아일 니트, 청키한 네이비 카디건 등 클래식한 감성이 느껴지는 아이템까지, 선택의 폭이 넓어진 만큼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은 한결 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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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HERMES 에르메스 컬렉션의 남자들은 언제나 조용하다. 복잡한 세상사에는 관심 없는 듯 느긋한 마인드를 소유한 남자들만 입을 것 같은 정갈한 의상들. 이런 감성은 이번 컬렉션에서도 어김없이 느낄 수 있었다. 이런 감성은 이번 컬렉션에서도 어김없이 느낄 수 있었다. 흐릿한 체크, 뉴트럴 톤 컬러, 캐시미어 풀오버 니트, 그레이 더블 재킷 등 어느 아이템 하나 튀지 않고 자연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는 아이템들이 컬렉션을 가득 채운 것. 강한 자부심을 품은 남자만이 성취할 수 있는 여유, 그 자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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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LUIS VUITTON 루이 비통의 2010 F/W 컬렉션은 20세기 초 비엔나의 자유롭고 창조적인 분위기에서 살던 남자들의 옷차림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됐다. 자신의 감각과 취향을 표현하는 데 부끄럼이 없었던 비엔나의 예술가들처럼 단정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룩을 선보인 것. 짙은 그레이 더블 울 재킷과 캐시미어 니트, 양가죽 코트 등은 우아한 남자의 멋을 풍겼다. 무엇보다 최고급 송아지가죽을 사용한 캔버스백과 보스턴백은 남자다운 커다란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 아이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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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ALFRED DUNHILL 알프레드 던힐의 프레젠테이션에서는 여행의 모험 정신에서 영감을 받은 남자의 룩을 확인할 수 있었다. 도시에서 출발해 머나먼 시골에 이르는 긴 여행의 흔적은 옷에 고스란히 드러났다. 수트를 입은 채 여행을 시작한 남자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블루종, 점퍼, 코트 등으로 변하는 과정이 흥미롭게 느껴졌다. 행사장 한쪽에는 독특한 철제 구조물 안에 이번 시즌 알프레드 던힐 컬렉션 의상들을 진열해 한눈에 모든 옷을 구경할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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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Point Lesson 브랜드의 다양한 소식 중 핵심만 추렸다.
BALLY 이번 시즌 발리에서는 드레스 슈즈, 부츠, 드라이빙 슈즈 등 다양한 슈즈 컬렉션을 내놓았는데, 주목할 대목은 원하는 슈즈를 주문 제작해주는 '메이드 투 오더' 서비스다. 맞춤 구두를 만들기가 쉽지 않은 한국 시장에서 자신이 원하는 디테일과 소재, 발에 딱 맞는 슈즈를 만드는 건 분명 매력적인 경험일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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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M MCM에서 새롭게 출시한 여성 백이 화려하고 시선을 잡아끄는 디테일로 눈길을 끌었다면 남성 백은 묵직하고 정갈한 느낌이 인상적이었다. 통가죽으로 만든 블랙 보스턴백은 어떤 스타일과도 조화를 이루는 실용적인 디자인이 돋보인 아이템. 또한 이번 시즌부터는 다양한 컬러와 패턴으로 만든 타이 컬렉션까지 선보여 남자가 선택할 수 있는 액세서리의 폭을 넓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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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D PERRY 프레드페리에선 클래식과 펑키한 무드가 공존하는 영국에서 영감을 받은 아이템들을 선보였다. 피케 셔츠와 옥스퍼드 셔츠, 체크 블루종이 펑크 스타일을 채용했다면 아가일 니트, 헤링본 패턴 재킷과 가방은 클래식 무드에서 탄생한 아이템이다. 영국의 감성이 묻어나는 두 가지 아이템 중 취향대로 하나를 선택해 다양한 스타일에 도전해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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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NELLO CUCINELLI 이번 시즌 브루넬로 쿠치넬리가 주목한 것은 활동성이다. 딱딱한 수트와 코트로 표현되는 답답함보다는 패딩 베스트와 니트 타이, 카고팬츠, 풀오버 니트 등 캐주얼하게 입기 좋은 옷들을 선보인 것. 특히 캐주얼웨어와 함께 다양한 부츠들도 선보였는데 부드러운 스웨이드로 만든 부츠는 블루종과 데님 팬츠에 매치하면 스타일리시한 아수도어 룩이 되기에 손색없어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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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GARI 불가리는 2010 바젤 페어에서 선보인 신제품 워치와 액세서리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무엇보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무브먼트의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스켈레톤-워크 무브먼트 투르비용 뤼미에르 워치. 기존 불가리 워치에서 볼 수 없었던 최고의 기술력으로 만든 시계로 스켈레톤 케이스를 통해 정교하게 만들어진 시계의 내부는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이 밖에 보들보들함이 느껴지는 캐시미어로 만든 니트 타이는 쉽게 볼 수 없는 스타일이라 강한 구매욕을 불러일으킨 아이템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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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MA CLASSE 프리마 클라쎄에선 스웨덴의 도시 풍경과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백들을 출시했다. 특유의 지도 패턴이 그려진 가방 위에 그린, 브라운 컬러 및 스웨이드를 믹스한 것. 보다 뉴트럴한 매력을 물씬 풍기는 것이 색다른 느낌이다. 매번 비슷한 가죽 백에 변화를 주고 싶다면 새로운 포인트가 있는 가방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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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LON SPORT 이제 아웃도어 열풍은 트렌드를 넘어 대중적인 취미 생활로 변모했다. 그 한복판에서 수많은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경쟁 중이지만 코오롱 스포츠는 혁신적인 기술력과 디자인을 자랑하는 아이템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등산복은 투박하다는 고정관념을 깨뜨릴 정도로 패셔너블한 디자인의 옷들은 브랜드 로고만 없었다면 등산복인지 캐주얼인지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 또한 충전식 발열 장치가 달린 장갑, 입체 패턴 재킷, 모자를 쓰고도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투명 비닐을 덧댄 후드 재킷 등 산행자의 입장을 고려한 실용적인 아이템들이 돋보였다.
*자세한 내용은 루엘 본지 9월호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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