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그 남자의 선택, 여전히 아우터다

2월의 애매한 날씨라고? 전혀 그렇지 않다. 여전히 싸늘하고 춥다. 아우터 없이는 뭔가 허전하다. 그래서 2월을 위한 최적의 아우터만 모았다.

프로필 by ELLE 2011.02.08


트렌치 코트(Trench Coat)
트렌치코트는 더 이상 가을만을 위한 아이템이 아니다. 바람과 냉기를 막아주는 강직한 원단, 신사의 멋을 부여하는 클래식한 디자인, 포멀과 캐주얼을 넘나드는 유연함까지, 계절을 넘나드는 전천후 아이템으로 손색없다.

1 뻣하고 거친 개버딘 원단으로 만든 트렌치코트. 베이식한 디자인이지만 허리 벨트에 스터드 장식으로 강렬한 이미지를 더했다. 3백만원대
버버리 프로섬
2
가벼운 나일론 소재라 수트 위에 겹쳐 입는 것으로 보온성과 멋을 동시에 살릴 수 있다. 2백만원대 에트로



나일론 점퍼(Nylon Jumper)
두툼한 코트도 막아내지 못하는 강풍에는 나일론 점퍼만큼 효과적인 것이 없다. 숨구멍 하나 없는 나일론 원단이 한 줄기 바람조차 허락하지 않을 테니까. 단 재킷과 코트 안에 겹쳐 입어야 따뜻하게 입을 수 있다.

1 깨끗한 화이트 점퍼에 블랙으로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  43만8천원
폴로 랄프 로렌
2
선명한 그린 컬러가 스포티한 분위기를 풍긴다. 가격미정
디스퀘어드2 by 분더숍맨
3
뒤집으면 카디건이 되는 리버시블 형태라 더욱 실용적이다. 1백28만원
사카이 by 10 꼬르소 꼬모
4
애비에이터 스타일의 점퍼. 표면에 인공 구김 처리를 가해 빈티지한 멋을 더했다. 35만5천원 타미 힐피거



아웃도어 자켓(Outdoor Jacket)
요즘은 패션 브랜드에서도 아웃도어 스타일의 옷을 쉽게 볼 수 있다. 특히 퀼팅, 사파리 재킷 등은 실용적이면서 클래식한 재킷과는 다른 멋을 낼 수 있는 아이템. 여전히 수은주가 바닥을 치는 시기인 만큼 터틀넥, 니트 등과 입어 포근한 아웃도어 스타일을 연출해보라.

1 뻣뻣한 원단, 후드 디테일, 짙은 베이지 컬러 등 아웃도어 스타일로 적합하다. 1백만원대
제이린드버그
2
브라운 컬러를 포인트로 사용한 퀼팅 재킷. 인디고 데님 팬츠에 페어 아일 니트 베스트를 매치하면 따뜻하고 전원적인 느낌이 나는 아웃도어 룩을 완성할 수 있다. 가격미정 살바토레 페라가모



레더 재킷(Leather Jacket)
시즌마다 새로운 모습을 드러내는 대표 아이템이 바로 레더 재킷이다. 이번 시즌도 예외는 아니어서, 거의 모든 브랜드에서 각각의 개성을 살린 레더 재킷을 출시했다. 그중에서 명확한 아이덴티티가 녹아든 재킷만을 골랐다.

1 짙은 브라운 통가죽 소재로 더블 브레스티드 재킷의 포인트를 활용한 디테일이 특징이다. 5백만원대
구찌
2
블루와 그레이가 섞인 것 같은 오묘한 컬러가 매력적이다. 70만원대
시리즈
3
부드러운 아이보리 컬러로 가죽의 터프한 느낌보단 고급스럽고 깔끔한 매력이 돋보인다. 가격미정
까날리
4
몸통은 가죽으로, 팔에는 나일론 소재를 사용해 트렌디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가격미정
제냐 스포츠


*자세한 내용은 루엘 본지 2월호를 참조하세요!

Credit

  • EDITOR 박정희 PHOTO 이기석
  • 정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