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오브 프리츠 한센과 식스티 세컨즈 라운지 | 엘르코리아 (ELLE KOREA)

하우스 오브 프리츠 한센과 식스티 세컨즈 라운지. ‘내 집이었으면’ 하는 두 개의 리빙 공간이 막 문을 열었다. | 인테리어,가구,침대,매트리스,프리츠한센

   ━  하우스 오브 프리츠 한센   시대를 초월하는 디자인으로 꾸준히 사랑받는 덴마크 가구 브랜드 프리츠 한센이 삼청동 어귀에 전 세계 다섯 번째 ‘하우스’를 오픈했다. 쇼룸 곳곳에 달 항아리와 동양화를 살포시 놓은 데서 일반 플래그십 스토어와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가 읽힌다. 브랜드의 개성과 함께 지역 고유의 문화도 공간에 녹여낸다는 것이 ‘하우스’의 원칙이기 때문이다. 눈여겨볼 곳은 2층의 ‘폴 케홀름 라운지’. 20세기 중반 프리츠 한센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폴 케홀름의 이름을 딴 라운지를 그의 고향 덴마크가 아닌 지역에서 선보이는 건 최초의 일이다. 잘 알려진 에그 체어나 스완 체어와는 사뭇 다른, 가볍고 간결한 스타일의 폴 케홀름 작품은 서울의 풍경에도 금세 녹아든다.   ADD 종로구 삼청로 104    ━  식스티 세컨즈 라운지   매트리스를 레이어드해 만드는 맞춤형 침대로 입소문을 탄 지 얼마 안 돼 벌써 두 번째 쇼룸을 오픈한 ‘식스티 세컨즈’. 대치동 홈에 이어 이번 이태원 라운지 역시 아늑한 가정집을 테마로 꾸몄다. 미리 예약하고 방문한 날엔 1시간동안 싱글 룸, 패밀리 룸 등 여섯 가지 컨셉트로 꾸민 2층 공간을 내 집처럼 마음껏 누빌 수 있는 자유를 갖게 될 것. 침대에 직접 눕고 뒤척이며 시간을 보낸 뒤 아래층으로 내려오면 내 체형과 수면 습관에 맞는 침대를 추천받을 수 있다. 예약 없이도 상시 방문 가능한 1층에서 각종 침구류를 비롯해 ‘쉼’을 테마로 큐레이팅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구경하며 차 한 잔의 여유를 만끽해도 좋다.   ADD 용산구 장문로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