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완벽한 브라이드가 되기 위한 웨딩 뷰티 바이블

따스한 햇살,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 축복의 멜로디…. 이 계절, 가장 아름다운 신부를 꿈꾸는 당신에게. 완벽한 브라이드가 되기 위한 웨딩 뷰티 바이블.

프로필 by ELLE 2010.05.05

The Secrets of Bride
결혼식을 앞두고 의학의 감쪽같은 은총을 받는 것. 신부들 사이의 공공연한 비밀이요, 필수 절차라지만 그래도 “결혼 준비 스트레스 때문에 살이 확 빠졌어요.” “사랑이 깊어지니까 얼굴도 좋아지나 봐요.”류의 대답으로 비밀을 간직하고 싶은 게 응당 여자들의 맘이다. 티 나지 않고, 자연스럽게 그리고 바쁜 스케줄 중에도 소화할 수 있을 정도로 간편하게! 이것이 웨딩 시술의 포인트.

●V & 하트 라인 엠톡스 시술은 씹는 근육의 발달로 아래턱 부위가 두툼한 신부에게 효과적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스스로 라인을 교정해준다. 시술 시간은 단 5분, 효과는 20일 전후부터 나타난다. 적어도 한 달 전엔 맞아야 가장 드라마틱한 모습으로 식을 올릴 수 있다는 얘기. 앞턱이 지나치게 짧거나 둔탁하다면 볼록한 볼륨을 주는 필러 요법을 추천.

●인스턴트 콧대 노즈업 필러가 인기. 잘 ‘맞으면’ 만족도가 높은 시술법이지만 얼굴 전체의 조화를 좌우하는 중요한 부위인 만큼 반드시 숙련된 전문의와 모양, 크기, 각도 등에 관한 충분한 상담을 거칠 것.

●새롭게 태어나는 피부 피부 관리만 잘 받아도 성형 못지않은 효과를 볼 수 있다. 그 동안 시간이 없어 미뤄왔던 레이저 시술을 받을 수 있는 절호의 찬스를 놓치지 말 것. 프락셀, 하이드로 리프팅, 서마지 등 본인의 니즈에 맞는 시술을 택하되 중간중간 웨딩 촬영이나 브라이덜 샤워 등의 스케줄과 잘 조절하는 것이 관건.

●등, 데콜테 케어 옷 안에 숨겨져 미처 손길이 닿지 않았던 등과 데콜테 같은 부위도 식을 앞둔 시점에선 고민되기 마련이다. 케어가 쉽지 않은 여드름의 경우 자칫 잘못 건드렸다간 흉이 남을 수 있으니 병원을 찾는 것이 현명하다. 짜야 할 부위는 전문 관리사가 제거한 뒤 불필요한 각질 세포를 제거하는 필링을 받을 것. 매끈한 라인을 만들고 싶다면 보디 슬리밍 케어를 추천하는데 각질 제거, 보습, 진정, 슬리밍 효과까지 볼 수 있는 일타다득 케어.


Make-up Looks

Wedding Day 꾸준히 인기 있는 메이크업은 세미 스모키. 색조는 최대한 배제하되 아이라인을 또렷하게 강조해 클래식과 트렌드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기 때문. 식장 조명 아래 빛나기 위해선 펄 아이템을 적극 활용, 눈 앞머리와 눈 밑 광대뼈 등에 하이라이트를 주는 것을 잊지 말 것. 단, 얼굴 전체에 사용하면 자칫 부어 보일 수 있으니 주의한다. 립의 경우 다소 매트한 립스틱보다는 펄이 든 립글로스가 틈틈히 수정하기에도 좋다.

Wedding Shooting 본식에 비해 시간적 여유가 있어 많은 신부들이 개인의 취향을 적극 어필하려 하지만, 10년 뒤 봐도 촌스럽지 않고, 질리지 않는 ‘클래식’ 스타일이 안전하다. 잡지 화보나 셀러브리티 룩을 흉내낸답시고 섣불리 시도했다간 머지 않아 후회하기 십상이니까. “피부 표현은 물광, 윤광 등 유행을 따르는 것보단 ‘맑고 투명한’ 기본 공식에 충실하는게 좋아요. 색조는 피치, 핑크 등의 컬러를 사용해 어리고 깨끗한 느낌을 살려야 나중에 봐도 질리지 않겠죠.” 뮤제 네프 김활란 원장의 조언이다.

Traditional Dress 본식 후 올리는 폐백 때는 미처 메이크업을 바꿀 여유가 없지만, 웨딩 촬영 때의 한복 메이크업엔 색다른 용기를 내봐도 좋을 듯. 곱게 단장한 양가집 규수 스타일 대신 요염한 황진이 룩을 시도해보면 어떨지? 복고풍의 화려한 소재와 색깔이 매혹적인 한복 드레스와 함께  강렬한 레드 립스틱을 매치하는 것. 2007년 유니버스대회 당시 그윽한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을 하고  ‘어우동’ 룩을 선보여 전통의상상을 탔던 이하늬에게 영감을 얻어볼 것. 

Bridal Shower 결혼 전, 친구들과 갖는 브라이덜 샤워 파티.
비록 캐주얼한 파티일지라도 수많은 친구들 중에서 가장 돋보여야 하며, 웨딩 앨범에서 결코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한다는 점에서 메이크업은 케이터링 못지않게 신경 써야 할 부분이다. 핑크, 그린, 바이올렛 등 파티 데커레이션 컨셉트와 맞춘 색조 메이크업을 연출하면 배경과 잘 어우러져 화사하게 돋보일 수 있다.

1 겔랑 409 옹브르 페를레. 7만원.
2 MAC 아이섀도, 브릴. 2만2천원. 시어톤 블러쉬, 큐트. 3만원.
3 MAC 플루이드 라인, 블랙트랙. 2만6천원.
4 슈에무라 아이 라이트 펜슬. 2만6천원.


HAIR TREND
길이가 짧든 길든, 앞머리가 있든 없든 무조건 ‘엘레강스’하게 올려 묶은 업스타일은 그만. 개성 없는 헤어스타일에 질려 있던 새 신부들에게 지난해 ‘단발 헤어와 빅 사이즈 리본’을 매치했던 강혜정의 웨딩 룩은 신선한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힘입어 최근엔 신부의 시그너처 스타일을 그대로 살리는 추세. “자연스럽게 늘어트린 생머리에 화려한 베일을 더하면 밋밋함은 보완하면서도 청순하고 세련된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죠. 중간 길이 단발이라면 특유의 발랄한 이미지를 강조하는 웨이브를 넣은 뒤 빅 사이즈 리본이나 플라워 코르사주로 포인트를 주세요. 만약 야외 웨딩이라면 생기 있는 생화 장식도 포인트가 되겠죠.” 보이드의 박철 원장의 조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전인 업스타일을 고수하고 싶다면? 모발 전체에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준 뒤 가볍게 올려 묶은 ‘시크한’ 스타일이 인기. 백스테이지에서 봄직한 블레이드 포인트(얼굴선을 따라 땋거나 밑머리를 땋아 루스하게 묶은)를 활용해도 좋겠다.

1 로맨틱한 헤드밴드는 20만원대. 꼴레트 말루프.
2 빅 보우 장식의 헤드밴드. 6만원대. 데뷰턴트.


GROOMING THE GROOM
웨딩 데이 남편의 ‘때깔’은 오로지 신부 손에 달렸다. 일단 홈 케어 제품을 쥐어주는 것으로 시작. 신랑이 나이가 좀 있다면 안티에이징 라인을, 여드름 자국 같은 색소 침착이 있다면 화이트닝 라인을, 설사 별다른 트러블 없는 우윳빛깔 신랑이라도 수분 라인 정도는 권할 것. 남자는 여자 하기 나름. 결혼식 날 친구들의 부러움 어린 시선을 받고 싶다면 일찌감치 의학의 은총을 내려주는게 현명할지도. “오렌지껍질 같은 모공이 고민 이라면 콜라겐을 생성해 촘촘한 피부 결을 만들어주는 인트라셀, 주름과 탄력 저하가 신경 쓰인다면 여러 방향으로 피부를 당겨 팽팽하게 만드는 타이탄 리프트를 추천합니다. 골칫덩이 여드름은 레이저로 여드름균과 피지선을 파괴시키는 PDT가 좋겠죠.” 차앤박피부과 김지은 원장의 조언이다. 마지막으로 끙끙 앓기만 하던 그의 ‘탈모’고민은? 최근의 모발 이식은 단 1회(4시간 소요)시술만으로도 거의 영구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데다 3일 후면 일상생활이 가능하다고 하니 망설일 이유가 없을 듯.

1 겔랑 랭스땅드 겔랑 뿌르 옴므 애프터 쉐이브 모이스처라이저. 5만9천원.
2 디올 옴므 더모 시스템 에이지 컨트롤 퍼밍 케어 세럼. 8만원.
3 비오템 비오쀼르 SOS 노멀라이저 모이스춰라이저. 3만8천원.
4 하이드라액션 딥 하이드레이션 스킨 틴트 SPF 20, 5만원.
5 스킨 플러스 세럼 르비딸리장. 14만원.


LIKE A MODEL
“놀이동산이나 고궁에서 찍는 건 옛말이죠.”라며 포토그래퍼가 당당히 내민 시안은 청담동 뒷골목에서 찍은 인위적인 사진. 하지만 시간과 스케줄에 쫓겨, 혹은 이런 촬영이 처음인 탓에 울며 겨자 먹기로 ‘찍어 내기’식 촬영을 마치는 경우가 다반사다. <마이 웨딩>의 송미나 기자가 최근 프리미엄 웨딩 스튜디오로 떠오른 곳들을 추천했다.

●레젤(541-8700)
셀러브리티와의 화보 작업으로 유명한 오석훈 대표의 스튜디오. 행복한 순간의 찰나를 자연스럽게 담는다.
●미가로(515-6008)
디지털과 필름 카메라를 동시에 활용한 깊이 있는 색감으로 사진과 포토숍에 정통한 젊은커플들이 선호.
●우리 사진관(3446-5123)
시크한 배경과 포즈가 장기. 가로수길과 한강 등지에서 진행하는 캐주얼 컷은 웨딩 앨범을 한층 다채롭게 만든다.
●etc. 라망스튜디오(545-5411), 동감스튜디오(512-2008), 거울과 창(514-9474), 루빈스튜디오(544-7945).
하지만 이처럼 심플한 세트에서 촬영하려면 말 그대로 ‘모델 같은’ 자연스러운 표정과 포즈가 뒤따라야 한다. 어색하더라도 촬영 전 잡지를 연구하며 신랑과 애교 섞인 포즈 연습에 몰두해볼 것. 빅 사이즈 헤어 액세서리, 안경, 컬러 리본, 둘만의 추억이 담긴 물건 등 특별한 소품을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


THE FIRST NIGHT
요즘 세상에 이런 단어 자체가 무색하게 느껴지더라도 첫날밤은 그야말로 첫날밤이다. 그간의 긴 여정이 주마등처럼 흘러가며 오롯이 둘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시간. 보다 특별한 밤을 보내기 위한 몇 가지 센스 있는 아이템을 준비해볼 것. 보통 리조트에는 방마다 자쿠지가 딸린 경우가 많으니 은은한 향의 입욕제는 필수다. 이에 분위기를 더해줄 캔들, 아로마 마사지 오일도 챙긴다. 제아무리 생얼에 자신 있다 해도 조명 아래 빛나는 약간의 ‘페이크’ 메이크업이 필요한 법. 프라이머, 투명 마스카라. 틴트 등 남자들은 절대 눈치채지 못할 아이템들로 과하지 않게 연출한다. 향수는 몸에 직접 뿌리기보단 속옷에 미리 뿌려두는 것이 효과적이다.

1 록시땅 로즈 배쓰&샤워젤. 2만8천원.
2 샤넬 코코 마드모아젤 후레쉬 모이스처 미스트. 5만5천원.
3 모공을 감쪽같이 커버하는 안나수이 프로텍티브 파운데이션 프라이머. 3만9천원. .
4 모엣&샹동 로제 임페리얼 쿼터 바틀. 가격 미정.


MUST-GO PLACES

●애브뉴 준오(2138-0605)
오트 쿠튀르 드레스를 입는 신부들을 위한 우아한 메이크업을 잘하기로 입소문. 북 카페, 야외 정원을 마련해 지루해하는 신랑을 배려했다.
●순수(515-5575)
많은 신부들이 선호하는 사랑스럽고 로맨틱한 메이크업이 장기.
●레이첼 by 김선영(3444-1315)
전형적인 신부 화장에서 탈피한 세미 스모키 메이크업을 제안. 이곳의시원한 헤드 스파는  혼주에게도 유명할 정도라고.
●포레스타(544-2252)
잔뜩 긴장해 있는 부부들을 위해 아베다 캔들과 오일 등을 이용한 풋 & 헤드 스파, 리프레시 마사지를 제공한다.
●김청경 퍼포머(3446-2900) 
깨끗한 피부 표현에 집중한 동안 메이크업이 강점으로 헤어와 메이크업 모두 전반적으로 내추럴한 편. 프라이빗한 서비스를 원한다면 이곳의 VIP룸에 주목할 것. 자리 이동없이 한 곳에서 마사지, 헤어, 메이크업을 받을 수 있다.
●스위스 퍼펙션 스파(555-5152)
유럽식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호사를 누리는 기분을 맘껏 느낄 수 있다. 철저한 회원제로 운영되니 이 참에 결혼 준비 기간은 물론 결혼 후까지의 꼼꼼한 관리 플랜을 짜보면 어떨지. 
●더 스파(799-8808)
한국 전통과 유럽의 테라피를 접목한 트리트먼트가 특징. ‘시원하다’는 느낌을 제대로 받을 수 있어 신랑들도 만족할 듯. 탈의부터 샤워, 입욕까지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커플 스위트 룸을 갖췄다. 남산 하얏트 호텔 내에 위치.
●스파 라 스파(031-8026-5605)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곤지암 리조트에 있는 이곳을 눈여겨보자. 영양 요법, 스트레스 관리, 운동 등을 통해 결혼 준비로 지친 심신의 균형을 맞춰준다. 하프 데이 프로그램으로 주말 데이트 코스를 대신해도 좋겠다.

1 섬세한 레이스 장식의 브라는 아장 프로보카퇴르. 18만8천원.
2 슈에무라 프레스드 아이 섀도, G gold. 2만5천원.
3 딥 디크 AMBRE 향초 8만8천원.


D-30 DAYS BEAUTY PLAN
무조건 열심히 한다고 능사는 아니다. 지나친 보습은 오히려 뾰루지를 유발할 수 있고, 탄력과 화이트닝 케어가 뒤섞인 케어는 안 하느니만 못한 결과를 초래한다. 일생에 단 한 번뿐인 웨딩 데이를 위한 궁극의 웨딩 플랜.

D-30 워밍업 시작.
        
12시 전에 잠들고 물 많이 마시기. 피부과, 성형외과, 에스테틱 등 자신이 선택한 프로그램 스케줄 짜기.
D-29 보디 슬리밍 케어 돌입.
         마사지를 따로 받더라도 홈 케어에 따라 결과는 천차만별이다.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는 화이트닝도 부지런히 시작. 
D-25 목, 손, 데콜테, 등처럼 그간 관리가 소홀했던 부위도 놓치지 않고 체크.
D-18 눈, 입, 이마 등 주름별 맞춤 케어 시작.
D-15 지난 2주 동안 트러블이나 화이트닝 등 ‘기능성’ 관리에 치중했다면 점차 부담없는 보습 관리로 전환.
         레이저 시술 등을 받았다면 더더욱  진정케어가 필요하다.
D-10 평소 여드름 때문에 고민이었다면?
         결혼식 10일 전을 마지막 ‘짜는’ 날로 정할 것. 후유증이 남는 케어는 이 날을 마지막으로 작별을 고한다.
D-7 일주일 전. 긴장과 피로, 스트레스가 겹치기 쉬운 시기다. 
       다크 서클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고, 긴장을 풀어주는 아로마 테라피와 목욕을 즐길 것.
D-5 갑자기 올라온 밉상 뾰루지는?
       절대 건드리지 말고 응급 스폿 젤로 진정시키도록. 피부과에 달려가 주사를 맞는 것도 방법.
D-3 마무리 단계.
       갑자기 새로운 프로그램을 받으면 역효과가 날 수도 있으니 금물.
D-1 평소 사용하던 브랜드의 팩, 마스크로 보습 부여. 얼굴은 물론 데콜테, 보디도 촉촉하게.

로얄 네이쳐 아폴러지 바디 스팟 세럼. 5만8천원.


BRIDAL SHOWER
결혼을 앞둔 신부와 친구들이 결혼 선물과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우정을 나누는 파티인 브라이덜 샤워. 한국에서 가장 보편적인 방법은 최근 호텔이나 몇몇 레스토랑, 웨딩 홀 등에서 만날 수 있는 브라이덜 샤워 패키지다.

파크 하얏트 서울은 호텔 코스 요리, 고급스러운 룸 데커레이션, 로맨틱한 도심 경관 등으로 인기가 높다고(2016-1248, 6인 기준 95만원부터).
웨딩홀 아모리스에서 운영하는 파인 다이닝 루 825는 외국 잡지에서 봄직한 로맨틱하고 세련된 테이블 세팅이 특징(2018-0900, 7인 기준 50만원선).
한강변에 있어 기막힌 뷰를 자랑하는 프라디아에서도 평일 점심에 브라이덜 샤워를 즐길 수 있으며(3477-0033, 1인당 10만원선),
맛깔스런 퓨전 일식으로 유명한 로닌은 사케, 샹글리아와 함께 밤늦게까지 캐주얼한 파티를 계획하는 이들에게 인기인 곳(543-3103)이다.
한편, 날씨 좋은 날 야외에서 즐기는 가든 파티를 계획한다면? 컨셉트 구성부터 테이블 세팅까지 준비해주는 써니플랜 (3448-5091)의 도움을 받으면 되겠다.

1 질스튜어트 포에버 브릴리언스 아이 펜슬. 3만9천원.


ULTIMATE BRIDAL POUCH
일명 ‘신부 꾸밈비’라는 명칭 아래 예물로 시어머니가 예비 며느리를 위해 선물하는 신부 세트. 과거엔 한 브랜드에서 세트로 구성된 화장품 세트를 시어머니 선에서 골라 선물했다면, 이젠 신부 본인이 필요한 것만 엄선해 파우치를 구성하는 추세다. 평소 사용하던 검증된 제품이나 평소 갖고 싶었지만 고가라 엄두를 내지 못했던 ‘위시 아이템’으로 채우는 재미도 쏠쏠하다고. 결혼 적령기가 점차 늦어짐에 따라 자연히 안티에이징 라인이 신부 세트로 가장 인기. 결혼 한 달 전 본격적인 집중 관리를 위한 화이트닝, 탄력 라인도 빼놓을 수 없겠다.

에스티 로더의 리-뉴트리브나 갈색병, 랑콤과 SK-Ⅱ의 화이트닝, 겔랑의 오키드, 크리스챤 디올의 로드비 라인처럼 각 브랜드의 베스트 라인만 쏙쏙 골라 구성하는 것도 좋겠다.



* 자세한 내용은 엘르 본지 5월호를 참고하세요!

Credit

  • EDITOR 김미구 PHOTO BURTON DAVID
  • GATTI.Z GIORGIO PHOTO JEON SUNG-KON 프리랜스 에디터 송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