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드레스 대신 이것, 두아 리파의 특별한 웨딩 룩
지난 크리스마스 약혼한 두아 리파와 칼럼 터너. 5월의 마지막 일요일, 마침내 부부가 되었습니다. 영국 런던 올드 매릴러본 타운홀에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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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아 리파와 칼럼 터너의 비공식 결혼식이 열린 곳은 런던에서 가장 유명한 결혼식 장소로, 시청 건물이지만 웨딩 스팟으로 더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폴 매카트니, 리암 갤러거 등 영국의 많은 스타들이 이곳에서 결혼 서약을 올렸기 때문이죠. 1920년대 지어진 석조 외관과 고전주의의 웅장한 양식, 그리고 런던의 세련된 도시적 이미지와 어우러져 웨딩 신의 아주 상징적인 공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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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의 클래식한 도시 결혼식에 두아 리파가 선택한 드레스는 매우 과감합니다. 그녀는 스키아파렐리 꾸튀르의 흰색 스커트 정장을 입었습니다. 우아한 런던 시청 결혼식에 어울리는 실크 새틴 소재의 구조적인 테일러링의 재킷과 비대칭 머메이드 치마, 그리고 경쾌한 루부탱 펌프스 힐로 깨끗한 실루엣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룩이었죠. 불가리 세르펜티 목걸이는 현대적인 실루엣에 위트를 더하네요. 두아 리파의 웨딩 룩의 가장 큰 포인트는 곡선감이 살아있는 넓은 챙모자. 드라마틱한 존재감이 느껴지는 액세서리로 그야말로 두아 리파다운, 패셔너블한 룩이 완성되었습니다.
@duali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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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아 리파의 손에도 시선이 갑니다. 청량함과 생기를 머금은 노란색과 흰색이 섞인 수선화 부케를 들었습니다. 런던의 정원에서 갓 따온 듯 불규칙적인 형태로, 정형화된 부케 대신 자연스럽고 자유로운 무드가 돋보이네요. 그녀의 ‘힙한’ 무드가 돋보이는 선택입니다.
한편 칼럼 터너는 짙은 블루 컬러의 페라가모 더블 브레스티드 수트를 입어 신랑의 전형을 탈피하고 세련된 런던 신사의 면모를 보여줍니다. 한 톤으로 컬러를 통일해 실루엣을 강조하며, 패셔너블한 신랑의 새로운 공식을 제시하네요. 두아 리파의 스타일을 든든하게 서포트하고요. 신부가 입은 재킷의 금색 황동 버튼과도 멋스럽게 조화를 이루는 컬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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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9월, 시칠리아 섬에서 3일간의 두 번째 결혼식을 앞두고 있습니다. 찰리 XCX, 베르사체를 포함해 화려한 동료진이 하객으로 참석합니다. 이탈리아의 강렬한 태양 아래 두아 리파는 또 어떤 기발한 웨딩 패션을 선보일까요?
Credit
- 에디터 임채원
- 사진 GettyImages · Shutterstock · 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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