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번째 '데스티네이션', 예고편의 예고편이 나왔다
보다가 스트레스 때문에 오싹해지는 독특한 공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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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포스터
영화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블러드 라인> 2차 예고편이 공개됐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2차 예고편의 티저 영상인데요. 한 남자가 유리컵을 떨어뜨리는 장면으로 시작해요. 이어 깨진 유리 조각 하나가 얼음 더미로 떨어졌네요. 남자는 문제의 유리 조각이 들어간 얼음을 퍼내 컵에 옮겨 담고요. 영상은 컵에 음료가 채워지는 장면으로 끝이 납니다. 여기에 "예고편 내일 공개"라는 자막이 나오면서 궁금증을 유발하네요. 이후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영화 분위기로 보건대 아마 누군가 컵에 든 음료를 마시다 사고를 당할 것 같군요.
이 작품은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시리즈의 6번째 영화입니다. 앞서 한 타투이스트의 기괴한 죽음이 담긴 1차 예고편이 공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북미 개봉일은 오는 5월 16일이며, 국내 개봉일은 미정이라고 합니다. 참, <파이널 데스티네이션>은 지난 2000년 시작한 시리즈로, '죽을 운명은 반드시 죽는다'라는 데스티네이션 법칙을 바탕으로 한 공포물이에요.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블러드 라인>의 경우 전 시즌 이후 무려 14년 만에 돌아왔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답니다.
Credit
- 글 이인혜
- 사진·영상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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