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가방 추구미, 여기 다 있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힙 걸'들의 가방 속 뷰티템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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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멀 브라운 톤의 에버그레인 카프스킨 포브르 익스프레스 백은 가격 미정, Hermès.
(왼쪽 위부터 시계 반대 방향으로) 보태니컬 추출물이 건조한 손에 풍부한 영양을 채워주는 레저렉션 아로마틱 핸드 밤, 밀도 있게 발리지만 끈적임 없이 깔끔하게 흡수되는 제형을 지녔다. 연보랏빛을 띤 감각적인 패키지가 특징인 엘레오스 아로마틱 핸드 밤, 각 3만9천원, 모두 Ae¯sop. 분위기 있는 핑크 코럴 컬러가 본연의 피부 톤과 어우러지며 자연스럽게 물든다. 센슈얼 립앤치크, 02 란제리, 4만5천원, Hera. 각각 톤다운된 더스티 로즈 컬러와 부드러운 웜 핑크 컬러를 지녀 채도가 낮은 메이크업을 즐기는 ‘긱 시크’ 걸에게 찰떡으로 어우러진다. 펜슬 타입이라 정교한 풀 립 연출이 가능한 파워매트 하이 인텐시티 립 펜슬, 888 돌체비타, 179 비바 라스 베가스, 각 4만3천원대, 모두 Nars.

스카이블루빛 컬러와 우뚝 선 톱 핸들이 매력적인 르 테켈 백은 가격 미정, Alaïa.
(왼쪽부터) 과즙미 터지는 핑크 컬러가 입술에 쫀쫀하게 올라오며 드라마틱한 플럼핑 효과를 준다. 스쿼트 글로스 밤, 앰프드, 3만9천원대, M·A·C. 로즈빛을 띤 리퀴드 타입 하이라이터로 은은한 펄 입자가 얼굴에 예쁜 광을 만들어준다. 듀-라-라 하이라이트 리퀴드, 오로라, 5만6천원대, Benefit. 민트 컬러의 젤 텍스처에 화이트골드, 그린 등 다채로운 펄이 믹스돼 있어 ‘빤딱 광’을 표현해 준다. 듀라이크 젤로 팟, 젤로 민트, 2만5천원, Espoir. 콩 세라마이드 성분이 손을 촉촉하게 케어하며 컬러플한 패키지와 콩에서 모티프를 얻은 귀여운 캡이 가방 속에 키치하고 발랄한 무드를 더해준다. 비건 콩 핸드 크림 플레져, 2만3천원, Amuse.

부드럽고 유연한 가죽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N/S 파크 토트백은 2백54만원, The Row.
(왼쪽부터) 앰버와 가이악 우드, 너트맥 등의 노트가 모여 향수를 뿌리는 즉시 차분하면서도 절제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솔로 세드로 오 드 뚜왈렛, 50ml 16만4천원, Loewe. 은은한 골드 펄이 함유돼 있어 파운데이션에 믹스해 사용하면 부티 흐르는 광채 피부를 완성해 준다. 비-골디™ 브라이트 드롭스, 5만2천원, Drunk Elephant. 회색빛이 감도는 그윽한 카키 브라운 컬러가 손톱에 균일하게 발색되는 2024 가을/겨울 리미티드 에디션 레 맹 에르메스, 83 베르 브론즈, 7만2천원, Hermès Beauty. ‘드뮤어’ 룩에 안성맞춤인 미지근한 핑크 베이지 컬러가 입술에 맑게 차오르는 프리즈마 글래스 립 글로스, 07 누드 글로우, 6만2천원대, Armani Beauty.

사이버 무드를 지닌 은빛 르 시티 백 미디엄 사이즈는 가격 미정, Balenciaga.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달걀 모양의 유니크한 디자인과 핑크, 그린이 그러데이션된 패키지가 SNS 업로드가 취미인 ‘셀피 걸’의 취향을 저격하는 에그 립밤 로즈우디 글로우, 2만8천9백원, Tamburins. 샌들우드와 진저, 갈바눔의 활기찬 향기가 담긴 홀로그램 보틀이 시선을 사로잡는 LV 러버스, 100ml 47만원, Louis Vuitton. ‘딥’한 브론즈빛을 띤 섀도 스틱과 초콜릿 브라운 컬러의 아이라이너가 듀얼 형태로 탑재된 폴리쉬드 그런지 컬렉션 바이 한나 머레이 롱웨어 크림 섀도우 & 콜 라이너, 골든 브론즈 앤 코코아, 6만8천원, Bobbi Brown. 프라다 패션 아카이브에서 엄선한 옐로, 실버 등 흔하지 않은 컬러로 구성된 아이섀도 팔레트. 카메라로 막 찍어도 예쁜 패키지가 특징이다. 프라다 멀티 디멘션 이펙트 아이섀도우, 02 프로퓨전, 13만원, Prada Beauty.

클래식한 블랙 가죽과 볼드한 카산드르 로고가 오피스 룩에 강렬함을 더하는 램스킨 제이미 4.3 라지 포숑 백은 가격 미정, Saint Laurent.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스틱 타입이라 피부에 영양 보충이 필요할 때 간편하게 덧바르기 좋아 바쁜 ‘오피스 우먼’에게 추천한다. 퓨어샷 세럼 스틱, 9만5천원대, YSL Beauty. 샌들우드 에센스로 완성한 깊이 있는 우디 향조가 업무로 지친 심신은 물론 오피스 공간까지 환기시킨다. 레 제썽스 드 딥티크 컬렉션 부아 꼬르세 오 드 퍼퓸, 100ml 47만4천원, Diptyque. 세련된 골드 주얼리 체인이 달려 있어 우아한 향의 정수인 N°5 향기를 손목에 걸고 다니며 언제든 즐길 수 있다. 2024 홀리데이 향수 컬렉션 샤넬 윈터 테일 N°5 오 드 빠르펭 펄스 스프레이, 7ml×3개 30만9천원, Chanel. 시크하고 미니멀한 패키지에 담긴 풍부한 머스크 향조의 핸드크림. 더그레이 핸드크림, 2만8천원, Nonfiction.

빈티지 레더 질감이 돋보이는 멀티포켓 마이크로 다크 브라운 백은 1백48만원, Acne Studios.
(왼쪽부터) 따뜻한 앰버와 크리미한 가드니아, 관능적인 오드 향이 만들어낸 풍부한 향기가 기억 저편의 추억까지 불러일으키는 듯하다. 레트로 뉘앙스의 보틀이 인상적인 가드니아 앤 오드 앱솔뤼, 100ml 49만원, Jo Malone London. 루이 14세가 사랑했던 향이자 예부터 조향사들에게 많은 영감을 준 오렌지 꽃나무 향기를 담았다. 앱솔루 오 드 퍼퓸, 100ml 36만원, Trudon.

몽환적인 페일 핑크빛의 미니 안티고나 큐브 펄 가죽 백은 가격 미정, Givenchy.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건조한 부위를 촉촉하게 가꿔주는 멀티밤으로 핑크빛 하운즈투스 패턴이 더없이 로맨틱하다. 디올 르 밤 하운즈투스 리미티드 에디션, 8만원대, Dior Beauty. 18세기의 프랑스 팔라틴 공주에게 영감받은 향기로 매그놀리아와 재스민, 로즈 등으로 만든 플로럴 부케 향기가 오랜 시간 감돈다. 팔라틴 오 드 퍼퓸, 75ml 41만원대, Parfums De Marly. 본연의 혈색을 자연스럽게 살려주는 로즈 핑크 셰이드의 립밤으로 여릿한 ‘발레코어’ 무드의 메이크업에 ‘착붙’! 로즈 퍼펙토, N108 피치 로즈, 4만9천원대, Givenchy Beauty. 사랑스러운 피치 핑크빛이 복숭아처럼 ‘뽀용’한 두 뺨을 연출해 준다. 페탈 드롭 리퀴드 블러쉬, 플레쉬, 2만5천원, Dear Dahlia. 리얼한 체리빛이 입술에 말갛게 차오르는 로 크러쉬 에디션 로 글로우 젤 틴트, R015 바이트, 1만7천원, Hince.

폭신하고 가벼운 그레이 컬러 글램 슬램 백은 가격 미정, Maison Margiela.
(왼쪽부터) 끈적임 없이 가볍게 발리는 선 밀크로 땀과 물에도 쉽게 지어지지 않아 야외 활동 전에 바르기 좋다. 상백선플루이드 SPF 50⁺/PA⁺⁺⁺, 6만원대, Sulwhasoo. 스쿠알렌 등 스킨케어 성분이 함유된 수분 스틱으로 운동 전후 수시로 덧바를 수 있는 울트라 훼이셜 베리어 스틱 밤, 4만2천원대, Kiehl’s. 입술에 산뜻한 보습감을 주는 립밤으로 바르는 동시에 상쾌한 민트 향이 번져 리프레시 효과를 준다. SOS 립 밤, 2만7천원, L:a Bruket.
Credit
- 에디터 김하늘
- 사진 장승원
- 세트 스타일리스트 김소정
- 아트 디자이너 민홍주
- 디지털 디자이너 김민지
- 어시스턴트 조원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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