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에서 찾은 디올의 여름 향

크리스챤 디올 뷰티가 하우스의 꾸튀르 정신이 깃들어 있는 프리미엄 향수 컬렉션, ‘라 콜렉시옹 프리베 크리스챤 디올’에서 ‘투왈 드 주이 썸머 에디션’을 출시했다. 프랑스 남부의 리비에라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투왈 드 주이 패턴을 입힌 패키지가 특징인 ‘라 콜렉시옹 프리베 투왈 드 주이 썸머 에디션’은 디올리비에라, 쟈스망 데 쟝주, 에덴-록 세가지 향으로 만나볼 수 있다.

‘디올리비에라 오 드 퍼퓸’은 프랑스 남부가 사랑하는 생동감 넘치는 삶을 미학적으로 표현한 향수다. 향긋한 무화과와 로즈 향으로 이루어진 프루티 플로럴 노트가 프랑스 남부의 따스한 햇살 아래 활짝 핀 메이 로즈와 무화과 나무 잎사귀 사이로 불어오는 따스한 바람 같은 향기를 선사한다.

재스민 꽃밭을 거니는 듯 풍성한 프루티 플로럴 향을 담아낸 ‘쟈스망 데 쟝주 오 드 퍼퓸’. 햇살을 머금은 부드럽고 달콤한 살구 노트와 감미로운 재스민 노트가 어우러져 바람결에 과일 향이 은은하게 풍겨오는 프랑스 남부의 따스한 여름날을 즐기는 듯한 기분이 든다.

소금기를 머금은 신선한 지중해의 공기, 태양 빛에 그을린 피부, 그리고 남부 프랑스에 빼곡히 늘어선 소나무가 만들어낸 시원한 그늘. ‘에덴-록 오 드 퍼퓸’은 우디 플로럴 노트의 향으로 지중해의 평온하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후각적으로 재현한 향이다.


지난 6월 1일 출시된 ‘라 콜렉시옹 프리베 크리스챤 디올 투왈 드 주이 썸머 에디션은 6개의 디올 뷰티 오프라인 매장(잠실 롯데월드몰, 신세계 강남점·대전점, 롯데백화점 본점·동탄점, 더현대 서울)과 디올 뷰티 온라인 부티크 그리고 오는 6월 30일까지 한정 운영하는 디올 리비에라 성수 팝업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