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경이 소개하는 헤어 관리 꿀팁

최은경이 자주 사용하는 샴푸로 소개한 ‘아로마티카 티트리 퓨리파잉 샴푸’는 티트리 에센셜 오일과 피부 표면의 각질을 탈락시키는 BHA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두피 모공 속에 쌓인 피지를 깔끔하게 제거해 줍니다. 또한 페퍼민트와 박하 성분이 두피를 빠르게 쿨링해주는 효과가 있어 여름까지 사용하기 좋아요.

염색을 했을 땐 ‘로마 바이올렛 보색 샴푸’를 번갈아 사용합니다. 샴푸의 보라색 색소가 염색 시술 후에 서서히 올라오는 노란 컬러를 잡아주어 염색한 컬러가 오래 유지되도록 도와줍니다.

‘모레모 워터 트리트먼트 미라클 10’은 헤어에 간편하게 뿌려서 사용할 수 있는 액체 타입의 트리트먼트입니다. 식물 유래 단백질과 아미노산이 부스스한 헤어 큐티클에 영양을 공급해 주어 극강의 부드러운 헤어를 연출해 주는 것이 마음에 들어요.

두껍게 쌓이는 두피 각질은 ‘스팀베이스 티트리 스칼프 워터 스케일러’로 관리해요. 자연 유래 바하 성분을 포함하고 있는데, 지용성이기 때문에 두피 표면은 물론 모공에 쌓인 피지와 노폐물을 자극 없이 깨끗하게 세척해 줍니다.

나이가 들면 두피가 약해지고 모발이 얇아지면서 탈모 고민이 깊어지죠. 최은경은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모근 강화에 도움을 주는 ‘아로마티카 로즈마리 액티브브이 안티헤어로스 토닉’을 사용하는데요, 제품을 머리 전체에 골고루 뿌려준 뒤 손으로 마사지해 두피를 관리하고 있어요.

‘라벨 엠 테라피 리쥬비 네이팅 래디언스 오일’은 윤기 있는 머릿결을 위해 선택한 제품입니다. 항산화 효과가 있는 아르간 오일이 함유되어 있어 손상된 모발을 촉촉하고 매끄럽게 연출해 줍니다.

탈색 등의 이유로 머릿결이 급속도로 손상됐다고 느껴질 땐 ‘시슬리 리스트럭춰링 리너싱 밤’을 즐겨 찾아요. 식물성 오일과 18-MEA 성분이 모발 섬유를 부드럽게 개선해주면서 영양을 공급해 줍니다. 샴푸를 하기 전 헤어에 듬뿍 발라 30분 가량 방치해주면 헤어 컨디션을 빠르게 회복해주는 효과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