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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4>가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범죄도시4>는 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운영하는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도박판 설계자 장동철(이동휘)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인데요. 개봉 이틀 만인 25일, 100만 관객을 넘어서 화제가 되고 있어요. 이는 앞서 개봉 첫날 82만 관객을 돌파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신기록을 연이어 쓰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전작인 <범죄도시2(2022)> 467,525명, '범죄도시3'(2023)의 오프닝 스코어 740,874명을 모두 뛰어넘은 것도 주목할 점이고요.
이러한 상승세에 <범죄도시4>가 향후 보여줄 흥행 기록에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어요. 지난 2017년 개봉한 <범죄도시>가 688만 관객을 달성한 것을 시작으로 <범죄도시2>와 <범죄도시3> 모두 천만 영화에 등극하며 그야말로 대박이 났거든요. 이에 <범죄도시4>가 써내려갈 기록에도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Credit
- 글 이인혜
- 사진·영상 ABO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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