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처럼 개봉 당일부터 관심이 이어지자, 일각에선 〈범죄도시3〉가 또 한번 10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게 아니냐는 예상도 나오고 있는 상황. 실제로 〈범죄도시2〉는 코로나19 팬테믹 기간에 개봉한 작품 가운데 유일하게 관객 1000만명 이상을 동원해 화제가 된 바 있으니까요. 또한 〈범죄도시3〉 개봉 날짜인 31일이 '문화가 있는 날'이라는 점에서 평소보다 많은 관객들이 영화관을 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요.
〈범죄도시〉 시리즈는 마동석의 원톱 액션 영화이자, 강렬한 빌런들의 활약으로도 유명합니다. 앞서 윤계상과 손석구가 개성 강한 악역으로 활약하며 주목을 받은 바 있어요. 이번 작품에서 주목할 점이 하나 더 있는데요. 〈범죄도시3〉의 경우 그간 원톱 빌런에 주력했던 전편들과는 달리 이준혁과 아오키 무네타카, 두 명을 빌런으로 내세웠다는 점이에요. 이에 따라 〈범죄도시3〉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도 더욱 높아진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