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설마?' 했던 마음이 '역시!'로 바뀐 반가웠던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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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파리 패션위크 기간, 런웨이에서 익숙한 얼굴이 자주 포착됐다. 그 첫 번째는 단연 루이 비통 쇼에 오른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 니콜라 제스키에르의 루이 비통 아티스틱 디렉터 10주년을 기념한 쇼에서 그를 보게 될 줄이야. 밝게 탈색한 헤어스타일에 반짝이는 화이트 톱을 입은 필릭스는 그날 밤 SNS 피드를 밤새 도배할 만큼 화제였다. 비비안 웨스트우드 쇼에는 도발적인 남자, 샘 스미스가 아슬아슬한 팬츠리스 룩을 입었고 베트멍 쇼에는 호날두의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즈와 배우 마샤 크로스도 모델에 도전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번외도 있다. 마린 세르 런웨이에서 케이트 모스와 똑같이 닮은 도플갱어가 등장한 것! 얼마나 닮았는지 눈썰미 좋은 패션 관계자들 모두 속았을 정도. 밝혀진 그녀의 정체는 모델 데니스 오노나, 평범한 삶을 살기엔 케이트 모스와 너무 닮은 나머지 이제는 ‘페이크 모스’로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고.

FELIX x LOUIS VUITTON

MARCIA CROSS x VETEMENTS

GEORGINA RODRI´GUEZ x VETEMENTS

DENISE OHNONA x MARRINE SERRE

SAM SMITH x VIVIENNE WESTWOOD
Credit
- 에디터 손다예
- 디지털 디자이너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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