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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그녀, 김소연
'아이리스'에서 진정으로 돋보인 히로인은 여우 김소연이었다. 하이틴 연기자로 첫 데뷔하던 10여년 전에 10대라는 나이가 무색할만큼 성숙한 자태, 20대 인기 최절정일때 보인다는 '정제된 아름다움'마저 엿보였다. 당시 최고 주가인 연예인만이 할 수 있다는 가요 프로그램의 MC, 시트콤, 청춘극의 히로인으로 대중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이후 오랜 기간의 슬럼프... 그리고 지난해 '아이리스'의 '선화'로 오랫동안 지속될 매력을 대중들에게 강하게 각인시키며 '나이에 비해 동안',' 새로운 스타일 아이콘', 속사포 수상소감으로 '의외로 재밌는' 구석을 있는 그대로 내보인 그녀. 왠지 든든하다. 쿨하고, 시크하며, 트렌디하며, 반짝하는 시간을 잠시 누리는 것이 아니라, 갈수록 무르익는 진중함을 보일 것 같은 그녀,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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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글.그림 : 신예희
- 사진 : 엘르 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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