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vs 오프라인, 당신의 쇼핑은?
저렴한 가격을 앞세운 온라인 쇼핑 vs 서비스를 만끽할 수 있는 오프라인 쇼핑. 영양가 있는 핵심만 쏙쏙 뽑아 비교 분석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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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INE
 

 
 
DIRECT EXPERIENCE
 
유명 백화점 사이트, 온라인 면세점, 소셜 커머스 등 온라인에 ‘핫딜’이 존재한다는 건 공공연한 사실. 도대체 얼마나 더 싸게 살 수 있는가 하고 살펴봤더니 온라인 면세점에서 3만3천원 하는  립스틱을 최저 5천7백원에 구입할 수 있었다. 이게 현실적으로 가능한 일이냐고? 사정은 이렇다. 신규가입 적립금 5천원과 위클리 적립금 1만원,  출국예정일 입력으로 1만원. 그리고 한 달 동안 진행되는 룰렛 이벤트에 참여해 2천3백원의 적립금을 받아 사용한 것. 그러니 출국 계획이 있다면 적어도 두 달 전부터 각 온라인 면세점 사이트를 둘러보자. 매달, 매주 다르게 진행되는 이벤트와 각종 쿠폰이 쏟아진다. 면세점별로 입점돼 있는 브랜드가 다르기 때문에 자신이 찾고자 하는 브랜드의 입점 여부도 반드시 체크할 것!  
 
 
SPECIAL FAVOR
 
국내에서는 좀처럼 구하기 힘든 ‘이국적인’ 뷰티 제품으로 파우치를 채우고 싶다면 온라인 쇼핑이 답이다. 이미 뷰티 고수들 사이에서 해외 직구는 비밀 병기. 마크 제이콥스, 톰포드, 지방시 등 유명 패션 하우스의 뷰티 라인처럼 마니아의 마음을 홀리는 국내 미론칭 제품들은 물론 한국에서 유독 히트를 쳐 구하기 힘든 제품이나 순식간에 품절된 리미티드 제품들도 있으니 디깅(Digging)만 잘하면 어렵지 않게 손에 넣을 수 있다. 대표적인 뷰티 직구 사이트, 세포라(www.sephora.com)에서는 포인트 적립도 가능하다. 구매하는 제품 외에 무료 샘플 세 가지와 생일엔 선물  도 보내주니 쇼핑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SMART TIPS
 
그렇다면 이제 다음의 알짜배기 팁들을 명심해 둘 것. 먼저, 회원 가입을 할 때 메일 주소가 필요한데 지메일(gmail)이나 핫메일(hotmail) 같은 해외 계정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국내 메일 서비스에서는 프로모션 코드나 쿠폰, 결제정보 같은 중요한 메일을 스팸으로 간주해 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 그리고 할인 기간을 노려야 한다. 미국의 경우 7월의 독립기념일 세일과 11월 넷째 주 금요일에 열리는 블랙 프라이데이가 대표적이다. 하지만 반품이 가능한지 반드시 확인할 것. 한편 구매대행 사이트나 소셜 커머스에서 비양심적인 판매자들이 간혹 ‘짝퉁’이라 불리는 가품과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파는 경우도 있으니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OFFLINE
 

 
 
DIRECT EXPERIENCE
 
이쯤 되면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 값 주고 사는 게 ‘호객님’처럼 비춰질 수도 있다. 꼭 그렇지만은 않다. 전문기기를 이용한 피부 상태 측정, 내 피부에 꼭 맞는  파운데이션 선택 비법 같은 서비스는 오프라인이기에 가능한 호사. 립스틱 하나를 사더라도  베이비 핑크부터 핫 핑크까지 손등을 팔레트 삼아 많은 컬러를 테스트해 보고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퍼스널 쇼퍼가 되어 나에게 딱 맞는 최상의 컬러를 추천해 주므로 쇼핑에서 실패할 확률도 적다. 에디터는 구매한 제품을 집에 와서 봤더니, 컬러가 바뀌어 교환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직원이 직접 집까지 제품을 가져다준 경험을 한 이후, 오프라인 쇼핑을 애용하게 됐다. ‘마우스 클릭질’로는 결코 경험할 수 없는 이런 섬세한 오감 만족 서비스는 오프라인이기에 누릴 수 있는 특권.
 
 
SPECIAL FAVOR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남다른 혜택들로 소비자의 마음을 흔든다. 소개팅이나 지인의 결혼식 같은 스페셜 데이를 앞두고 메이크업이 고민될 때 MAC, 바비 브라운 같은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매장으로 향하자. 평균 12만원 이상 제품을 구매할 경우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에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심지어 제품을 구입하지 않더라도 받을 수 있는데 겔랑과 에스티 로더에서는 고객 카드에 등록돼 있다면 예약 후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중요한 미팅이 있거나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유용할 것. 스킨케어 서비스도 가능하다. ‘레드 카펫 트리트먼트’로 유명한 케이트 서머빌의 ‘더말퀸치 리퀴드 리프트’로 15분 동안 산소 트리트먼트를 받으면 더욱 말끔한 피부를 가질 수 있다.
 
 
SMART TIPS 
오히려 오프라인의 서비스가 ‘독’이 되는 경우, 과도한 친절이다. 이럴 땐? “의사표현만 확실하게 해주셔도 금방 알아차려요.”(경력 7년 차 모 브랜드 스태프) 혼자서 둘러보고 필요할 때 도움을 요청하겠다고 분명히 말하면 당황해 할 직원은 단 한 명도 없으며, 오히려 고마워 할 것이란다. 또 눈치보지 말고 당당하게 샘플 을 요구하라는 팁을 귀띔하기도. 특히 스킨 케어 제품들은 한 번의 테스트만으로는 효과를 알기 어렵다. 샘플을 받아 테스트해 볼 수 있으니 강력 추천! 가급적 한 매장을 꾸준히 방문해 얼굴을 익혀두는 것도 좋다. 단골이 되면 메이크업 클래스, 신상품 출시 등 한 발 빠르게 정보를 얻어 뷰티 얼리 어답터가 될 수 있다. 
 
 
Credit
- editor 강은비 PHOTO courtesy of frostine’s
- kiehl’s
- melvita DESIGN 하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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