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 만남’에서 ‘파이널’로 가는 노하우!
늦은 밤 즉석 만남에서 만난 그녀와 함께 밤을 보낼 수 있는 방법부터 그녀를 내 여자친구로 만들려다 좌절한 실패담까지. 그 리얼한 경험담을 데이트 고수들에게 직접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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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의외로 유혹하기 쉽다!
 
일단 마음에 드는 상대가 생기면 눈을 자주 마주쳐야 한다. 시선을 의식한 그녀는 나의 행동과 말을 신경 쓰게 되기 때문. 그 다음 그녀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간다. 이 때 사소한 스킨십에도 정성을 쏟는 것이 중요한데 여자는 이를 통해 내가 자신과 밤을 함께 보내도 될 사람이 맞는지 판단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 (34세, 회사원)
즉석만남에서 연락처를 주고 받았다고 해서 조급해 하지 않는다. 그날 당장 그녀와 불타는 밤을 보내겠다는 무모한 의지는 오히려 둘 사이의 관계에 찬물을 끼얹는 격이니까. 정말 마음에 드는 여성이 생기면 그 다음날 다시 만나 영화를 보고 식사를 하는 등 평범한 데이트를 하고 마음을 전한다. 늑대 같은 남자가 아니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 (29세, 프로모션 전문가)
남자는 술을 마시면 여자의 외모를 판단하는 기준이 평소보다 낮아지는 게 사실. 예쁘지만 나에게 관심이 전혀 없는 여성보다는 얼굴은 별로 마음에 들지 않지만 적극적인 여자를 선택하는 게 에너지를 덜 소비하는 방법이다. 호감이 가지 않는 외모에도 불구하고 그날 밤 함께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내가 미쳐 보지 못한 그녀만의 색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도 있거든. (28세, 의류숍 운영)
일단 클럽에서 만나는 여성들의 전화번호를 최대한 많이 받아 둔다. 그리고 실컷 놀다가 집에 갈 때쯤 번호를 받은 모든 여성에게 문자 메시지를 남긴다. 10명 중 1명은 연락이 오게 돼 있다. 바로 그녀가 그날 나의 ‘타겟’이다. (26세, 아마추어 야구선수)
마음에 드는 여성이 있으면 술을 많이 권한다. 알코올 때문에 그녀의 마음이 쉽게 열리고 이성보다는 본능이 앞설 수 있도록. 상당히 고전적인 방법이지만 의외로 효과는 좋다. 물론 술이 깬 다음날은 영원히 모르는 사람이 될 지라도. (30세, 외식업 오너)  
술자리에서 내 말에 호응해 주는 여성에게 정성을 다한다. 그녀가 내 말에 계속 웃어주는 건 내게 호감이 있다고 표현하는 것이기 때문. 경험상으로도 이런 여성에게 대시 할 때 성공률이 높았다. (29세, 스포츠전문 기자)
비싼 수입차 키홀더를 미리 챙겨가서 술집 테이블 위에 올려 놓았던 적이 있다. 유치한 것 같아 별 기대 없는 행동이었는데 의외로 이런 방법에 마음을 여는 일부 여성들도 있더라. 사실대로 말하자면 가끔 친구들과 영어로 대화를 하거나(잘 하지도 못 하면서…) 전문직에 종사한다고 직업 사기를 친 적(?)도 있다. (31세, 온라인 홍보 전문가)
 
 

 
뛰는 남자 위에 나는 여자?
 
나름 클럽에서 여자들 사이에 인기가 많은 나였다. 처음 봤지만 다정하게 챙겨주는 내 모습에 마음을 여는 여성들이 많았던 것도 사실. 어느 날 과거와는 다르게 한 여성에게 첫눈에 반해버렸고 그녀와 함께 밤을 보내는 행운까지 얻었다. 다음날 그녀에게 애인 사이가 되고 싶다고 고백했는데 그녀는 단지 나와 그날 밤 단 하루만 즐겁게 놀고 싶었을 뿐 이었던 것. 요즘엔 여자들이 더 무섭더라. (27세, 학생)
연예인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예쁜 얼굴의 그녀가 내게 먼저 접근해 왔다. ‘왠 떡이냐’라는 생각을하며 클럽에서 나와 그녀가 잘 안다는 술집에 도착했고. 소주나 한 잔 하고 싶던 내 맘과는 달리 그녀가 선택한 곳은 양주바. 심지어 주변에 사는 친구가 있다며 불러내기까지. 그날 술 값으로 400만원을 계산하고 나서야 정신이 번쩍 들었다. 나중에 그녀가 이른 바 ‘바 알바’라고 불리는 아르바이트 생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31세, 은행원)
처음 만난 그녀와 밤을 함께 보낸 후 사랑에 빠져 사귀게 됐다. 하지만 그녀가 ‘다른 남자에게도 쉽게 마음을 열면 어쩌지’라는 생각에 날이 갈수록 의심만 늘어갔다. 그녀는 자신을 믿지 못하는 내게 실망했고 결국 눈물로 그녀를 보냈다. 그런데! 나중에 알게 된 사실. 그녀는 당시 나 말고도 4명의 남자와 사귀는 사이였단 것. (28세, 의학전문 기자)
 
 
 
Credit
- EDITOR 김보라
- PHOTO DAUM MOVIE
- DESIGN 오주희
엘르 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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