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라가 귀띔한 올해 최대의 사건!
<응답하라 1994> 촬영으로 눈코뜰새 없이 바쁜 고아라가 <엘르>의 착한 프로젝트 쉐어 해피니스에 참여했다. 그녀와 함께한 사람 냄새나는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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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마로박스(Marobox) 백과 볼드한 골드 뱅글은 모두 Coach.
 
 
 
우아하면서도 모던한 디자인의 라지 어반(Large Urban) 백은 Coach.올해 최고의 사건 첫째는 졸업. 연예인들은 으레 대학 졸업이 늦어지기 마련인데 5년 만에 졸업해서 뿌듯하다. 학교와 선후배에 대한 애착이 더욱 커지는 듯하다. 둘째는 드라마 <응답하라 1994>. ‘나정이’를 통해 비로소 고정된 이미지를 깨고 사람 냄새 나는 배우로 보여지게 됐다. 시골 아이 실제로 나정이처럼 지방에서 자랐고 털털한 성격도 비슷하다. 어린 시절 자연과 어울려 보낸 시간들이 내게 준 것이 많다. 낙천적인 기질이나 폭 넓은 상상력 같은. 먼 얘기지만 나중에 결혼해서 아이를 낳으면 자연과 가까이에서 키우고 싶다(웃음).
 
소환하고 싶은 시간 모든 것이 새롭고 흥미로웠던 중학교 시절? 어쩐지 먼 훗날 2013년 현재가 그리워질 것 같다. 그만큼 요즘 매 순간이 즐겁다. 연말은 이 영화들과 내가 출연한 <파파>와 <페이스 메이커> 그리고 애니메이션 <아더 크리스마스>를 추천한다. 마음이 푸근해지는 작품들이다. 마음에서 실천으로 어릴 때부터 봉사활동을 하는 부모님의 모습을 보며 자선과 기부를 맘에 담고 살아왔다. 굿네이버스 홍보대사로 아프리카 르완다에 다녀오기도 했고 국내의 아픈 아이들을 만날 기회도 있었다. 마음속에 구상하고 있는 몇 가지 ‘나눔 프로젝트’가 있는데, 말보다 차차 실천으로 보여주겠다.
 
 
 
Credit
- EDITOR 김아름
- PHOTO 김영준
- DESIGN 하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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