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미녀'들의 피부 관리 노하우!

매년 이맘때만 되면 수많은 여자들의 휴대폰과 컴퓨터 바탕화면에 자리 잡는 그녀들. 시원스런 보디라인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지닌 슈퍼모델! 그들이 밝힌 '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는 뷰티 시크릿에 귀 기울여 볼 것.

프로필 by ELLE 2013.07.18

 

스킨케어 비법은 난 뉴욕의 피부과 의사인 콜버트 M.D(119 Fifth Avenue 5th Floor, New York) 브랜드의 팬이다. 피부에 필요한 모든 영양분과 항산화 성분을 공급해 준다. 데이 크림과 나이트 크림, 아이크림을 특히 애용한다.
잦은 촬영으로 메이크업을 진하게 하는데, 클렌징은 어떻게 바이오더마의 클렌징 워터를 사용한다. 말끔하게 지워내도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는다. 파리에 갈 때마다 잔뜩 사온다.
스스로 메이크업을 하는지 파운데이션을 바르기 전에 베이스로 콜버트 M.D의 스티뮬레이트 세럼을 반드시 사용한다. 피부가 쫀쫀해지면서 윤기가 돌아 프라이머 역할을 한다. 입술엔 누드 톤의 컬러를 바르는데 요즘엔 버버리 뷰티의 카메오(Cameo) 립스틱에 자주 손이 간다. 네일은 내추럴한 핑크색을 선호하는데 데보라 립만의 타이니 댄서(Tiny Dancer)가 페이보릿 컬러. 메이크업을 받을 때 가장 신경 쓰는 곳은 눈썹. 눈썹 모양이 얼굴 전체의 골격을 만드니까.
헤어 관리는 어떻게 얼굴과 마찬가지로 햇빛에 노출되지 않게 한다. 시간이 날 때면 오가닉 스토어에서 구입한 아르간 오일을 모발에 듬뿍 발라 마스크를 한다. 나처럼 긴 머리가 갈라지는 것을 막는 유일한 방법은 정기적으로 끝을 잘라주는 것뿐이다.
어떤 운동을 하나 리지스턴스 트레이닝(Resistance Training)에 빠져 있다. 고무줄을 이용해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이다. 최근엔 요가도 시작했는데 슬슬 재미를 붙여가는 중이다.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은 몸을 ‘돌본다’는 마음가짐이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운동뿐 아니라 건강하게 먹는 것도 중요하다. 모델 일을 시작한 뒤 계속 절식하고 있다.
특별히 좋아하는 뷰티 케어는 마사지! 어떤 나라에 도착하든 가장 먼저 하는 것이다. 늘 지니고 다니는 향수는 버버리의 보디 향수. 외출 전 집에서 뿌리는 건 물론 미니 사이즈 향수를 늘 가방에 넣고 다닌다. 또 조 말론 런던의 모든 향초를 사랑한다. 최고의 뷰티 조언은 물을 많이 마시라는 것. 식상할 수도 있지만 굉장히 중요하다. 계속 여행을 하거나 더운 날씨에 야외 촬영을 하는 등 극단적인 환경에 자주 처하다 보면 나름의 노하우가 생긴다. 난 생수병에 발포 비타민을 넣어 수시로 마신다.

 

 

스킨케어 시 반드시 지키는 철칙은 1. 순한 클렌저를 사용하는 것. 내가 직접 론칭한 오가닉 화장품 브랜드인 코라 오가닉(Kora Organics)의 폼 클렌저 같은! 2 아침저녁으로 장미수 미스트를 뿌린다. 3 잠자리에 들기 전 그리고 잠에서 깬 직후 수분 크림을 듬뿍 바른다.
기내 뷰티 팁은 수분 미스트를 늘 갖고 다닌다. 건조한 기내에서는 오일이 특효약이다. 난 로즈 오일을 애용하는데 보습을 줄 뿐 아니라 비행기에서 내린 뒤에도 반짝이는 안색으로 연출해 준다. 비행 중 입이 심심할 때를 대비해 구기자, 아몬드, 마카다미아 같은 나만의 간식을 챙긴다. 목적지에 도착하면 더운 물로 샤워하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오일을 발라 수분을 보충한다.
윤기 있는 모발의 비결은 올리브오일과 레몬즙. 일주일에 한두 번 이 둘을 섞어 가능한 한 오랫동안 모발에 발라둔다. 어머니가 가르쳐주신 비법으로 패션쇼가 끝나고 상한 머리카락을 회복시키는 데 최고다. 비싼 헤어 팩이나 마스크보다 더 낫다.
디톡스 비법은 매일 아침 마른 몸을 보디 브러시로 브러싱한다. 림프 배출에 효과적이다.
출산 후 체중 조절 비법은 수유가 원래 체중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됐다. 건강하게 먹고 임신 중에도 운동을 계속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아들 플린을 낳고 나서 필라테스와 요가를 다시 시작했다. 10년째 규칙적으로 하고 있는 운동으로 정신과 육체의 연결에 중점을 두는 이런 운동이 나와 잘 맞는 것 같다.
음식 조절은 80/20 규칙! 80%는 유기농 건강식, 20%는 아무거나. 그 20%가 없다면 금방 싫증나기 때문이다. 가장 정성을 기울이는 식사는 아침이다. 신선한 과일 주스나 스무디로 시작해 달걀이나 오트밀로 끝낸다.
가장 좋아하는 뷰티 스폿은 우리 집 욕실에서 내가 소장한 익숙한 제품으로 하는 스파 타임. 테라피스트를 집으로 부르기도 한다. 충분히 릴랙스한 뒤 바로 잠자리에 든다.
뷰티 롤모델은 할머니. 미소를 지으면 주변이 환해질 정도다. 어머니 역시 내게 가능하면 자주 미소를 지으라고 조언하셨다. 간단하면서도 완전히 당신의 모습을 바꿀 수 있는 비법이다.
행복한 가정을 유지하는 비결 남편과 절대 15일 이상 떨어지지 않는다. 그리고 항상 울트라-섹시한 속옷을 입는다. 또한 아들을 낳은 뒤 일을 많이 줄였다.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소중하게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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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DITOR 김미구 PHOTO GETTYIMAGES
  • 멀티비츠
  • 전성곤 DESIGN 하주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