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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X신세경 케미 폭발! 엔딩 맛집 '세작' 명장면 총정리 #요즘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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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작 스틸컷
tvN <세작, 매혹된 자들>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습니다. 이 드라마는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조정석)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신세경)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작품이에요. 회차가 거듭할수록 남녀 주인공의 애절한 로맨스는 일명 '혐관 멜로'로 불리면서 많은 이들을 설레게 했죠. '엔딩맛집'으로 불릴 정도로 매회 끝날 때마다 진한 여운까지 선사했고요. 이번 글에선 종영 후에도 화제가 되는 <세작, 매혹된 자들> 명장면을 살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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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세작' 조정석, 신세경 정체 알고 입맞춤 엔딩!
」이인이 강몽우가 여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8회 엔딩씬은 많은 이들을 설레게 했어요. 이를 이해하기 위해선 드라마 설정부터 살펴봐야 하는데요. 강몽우는 극중 남장여자 설정이에요. 본명은 강희수인데, 앞서 이인에게 배신당했다고 생각하면서 그에게 복수하려고 강몽우라는 인물로 변신한 것이죠.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이인과 몽우는 서로에게 묘한 감정을 품게 됩니다.
이인은 몽우와 가까이 지내면서 '남색' 소문에 휩싸이게 되지만 그럼에도 몽우를 본인 곁에 두죠. 몽우는 자신의 마음에 혼란스러워하며 속상한 마음을 술로 달래다 "마음 가는 대로 갈 데까지 가 봐라"는 조언을 듣게 됩니다. 이어지는 장면에서 이인은 술에 취한 몽우를 발견, 그를 집으로 옮긴 후 도포를 벗기려 했는데요. 이때 몽우가 정신을 차리고 "안돼!"라고 소리치자, 이인은 그의 이상 행동에 순간적으로 당황했다가 그가 여자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인이 "내 경고했지. 거짓이 하나라도 드러나면 너를 살려두지 않겠다고"라고 하자, 몽우는 애절한 얼굴로 "죽기 전 마지막 소원"이라면서 그에게 입을 맞춥니다. 이에 이인 또한 그에게 응답이라도 하듯 뜨겁게 입을 맞추죠. 이처럼 두 사람이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하며, 뜨겁게 입을 맞춘 장면은 많은 이들을 설레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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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세작' 조정석X신세경, 갓끈 풀고 입맞춤! 꽉 닫힌 해피엔딩
」<세작, 매혹된 자들> 명장면으로 마지막 회 엔딩씬을 빼놓을 수 없죠. 이인과 강몽우(신세경)의 진정한 사랑이 완성되면서 진한 여운을 선사했으니까요. 엔딩씬의 여운을 제대로 느끼려면 최종회 초반 내용부터 살펴봐야 해요. 초반부, 이인은 강몽우를 곁에 두고 싶어하나, 어쩔 수 없는 이별을 맞게 됩니다. 청나라 황제가 몽우와 바둑을 두길 원하거든요. 여기에, 북경에 머무는 아버지 곁에 있고 싶다는 몽우의 간청이 이어지자 이인은 그의 청나라 행을 허락하고 말죠.
두 사람이 헤어지기 전, 데이트를 하는 장면도 애틋해요. 몽우가 청나라로 떠나기 전, 이인은 그를 찾아가 "오늘 하루는 온전히 너와 함께 있고 싶어 불렀다. 여염의 평범한 사내와 여인처럼. 나와 함께 하겠느냐?"라고 제안하거든요. 이어진 장면에서 두 사람은 첫 키스를 하는 등 행복한 시간을 보내죠.
이어지는 장면에서 몽우는 청나라 황제의 기대조(황제와 바둑을 두는 벼슬)가 되고, 이인은 성군이 되는 등 서로 각자의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그렇게 9달이 흘러 몽우가 조선에 돌아오면서 두 사람은 다시 만나게 돼요. 이때 이인은 "하늘만 바라보며 널 기다리는 일은 더는 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자신의 갓끈을 풀고 몽우에게 입을 맞춥니다. 그런가 하면 몽우는 그에게 자신이 강희수라며 본명을 알리고, 이인 또한 “강희수, 내가 꿈에서도 그리워하며 찾아 헤매던 이름이구나. 희수야 내 이제 너와 헤어지지 않고 일생을 함께할 것이다”라고 마음을 전하며 꽉 닫힌 해피엔딩을 완성했습니다.
Credit
- 글 이인혜
- 사진/영상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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