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장박의 계절, 김숙의 텐트로 놀러 오세요!

김숙은 버블 쉘터와 오크돔 텐트를 연결해 만든 넓고 쾌적한 장박지를 공개했어요. 먼저 침실로 사용하는 오크돔을 소개했는데요, 평소 친구들과 함께 캠핑을 즐기기 때문에 더블 사이즈의 침대를 선택하고, 한쪽엔 소파를 놓아 안방 못지않은 쾌적한 공간으로 꾸몄어요.
 
무료한 시간을 달래기 위해 캠핑용 TV는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입니다. 유튜브를 시청하거나 방송 모니터링을 하기 위해 구매했는데요, 시청에 무리 없는 27인치의 크기이지만 무게가 가벼워서 이리저리 옮겨 다니며 사용할 수 있어요. TV 거치대로 테이블 대신 폴딩 박스를 이용하면 짐 정리는 물론 캠핑 감성까지 불어넣어 일석삼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어요.
 
침실을 포근하게 꾸미기 위해 텐트 바닥엔 도톰한 러그를 깔아 냉기를 차단했어요. 가구와 페브릭 제품들은 모두 원목 소재와 아이보리 컬러로 통일해 아늑한 분위기를 강조했어요.
 
버블 쉘터는 생활 공간으로 활용합니다. 텐트 한가운데에 6인용 테이블과 캠핑 의자를 놓고 한쪽엔 난로와 화로를 놓아 실내에서 불멍부터 바비큐까지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어요.
 
텐트 내부를 채우는 것이 장박 캠핑의 묘미죠. 취사 도구부터 먹거리, 커피 머신, 생맥주 기계까지! 온전한 휴식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장비로 공간을 꽉 채운 부분에서 큰손 캠퍼임이 분명하게 느껴지네요.
 
캠핑의 운치를 만끽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조명이에요. 텐트 천장을 따라 밝기 조절이 가능한 랜턴을 빙 둘러 설치했어요. 조명의 컬러를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어 유용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