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처럼 힘든 시기를 보냈던 유이, 그는 시간이 흘러 30대에 접어들면서 다이어트 강박에서 조금씩 자유로워질 수 있었다고 해요. 이에 대해 그는 "20대의 저는 이상한 방법으로 저를 가꿨던 것 같다"라면서 자신을 옭아맸던 지난날을 돌아보기도. 그러면서 "나를 안 좋게 보는 몇몇 시선에 자신을 강박하는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 나 자신을 더 사랑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덧붙였죠. 마음가짐도 달라졌는데요. 예전에는 촬영 전날 무작정 굶었다면 이제는 '이거 먹고 운동하면 되지' 하는 여유가 생겼다고 하네요. 굶어서 마른 몸으로 촬영하는 것보다 건강하게 내가 어떤 사람인지 표현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마인드로 변화한 것도 축하할 부분이고요. 유이는 최근 바디프로필도 찍었다고 하는데요. 주목할 점은 단순한 미용 목적이 아닌, 건강을 목적으로 했다는 것이에요. 산후우울증이 있는 언니와 함께했다면서 언니는 한 달 만에 10kg, 자신은 6kg을 감량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그의 다이어트 비결은 바로 '운동'. 걷기와 등산 등 유산소운동은 물로 웨이트 트레이닝까지 꾸준히 하면서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체형을 유지하고 있다고 해요. 굳이 다이어트 목적이 아니더라도 운동을 열심히 하는 만큼 주변 지인들 사이에서도 자기관리를 잘한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 연예계 대표 유지어터 김신영이 그를 언급하면서 "자기관리를 잘하는 친구다. 녹화 전 두시간씩 운동을 하고 오더라"고 말했던 것만 봐도 유이의 프로다운 면모를 살펴볼 수 있죠. 연예계 운동전문가 김종국은 그에 대해 "중간에 살이 너무 빠져서 걱정스러웠는데 오히려 지금 더 건강해진 것 같다"라며 안심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유이 또한 체중보다는 건강한 체형을 유지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어요.



이처럼 유이는 누구보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면서 많은 이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한때 극심한 다이어트에 시달린 적도 있었으나 "이제는 내 몸에 만족한다"라며 누구보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는 유이! 앞으로도 지금처럼 건강한 모습 자주 보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