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NEWS
'한국 영화 덕후' 아리 에스터가 봉준호와 만나 영화 이야기를 한다고?!
전체 페이지를 읽으시려면
회원가입 및 로그인을 해주세요!
영화 <유전>과 <미드소마>로 호러의 새 지평을 연 미국 감독, 아리 에스터가 한국을 찾았습니다. 그의 세 번째 장편인 <보 이즈 어프레이드(Beau is afraid)>가 한국 개봉을 앞두고 있기 때문인데요. 감독은 한국 영화 마니아로도 유명해요. "10년 동안 고민했는데, 난 한국인으로 태어났어야 했다"라는 농담을 할 정도죠. <미드소마>는 장준환 감독의 <지구를 지켜라!>에서 영감을 얻었다고도 밝혔고요.
아리 에스터의 내한에 맞춰 어마어마한 이벤트가 성사됐습니다. <보 이즈 어프레이드> 사전 시사 중 관객과의 대화 이벤트에 봉준호가 등장하기로 한 거죠. 두 사람은 서로의 팬임을 알린 적도 있는데요. 봉준호는 <미드소마>를 2019년 최고의 영화 중 하나로 꼽았고, 아리 에스터는 영화지 '필름 코멘트'에 <기생충> 극찬 리뷰를 썼습니다. 그런 두 사람이, 7월1일 단 한 번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이야기를 나눈다고 해요.
벌써부터 치열한 예매 전쟁이 예고된 가운데, 아리 에스터는 25일 한국 땅을 밟았습니다. 그는 <보 이즈 어프레이드> 배급사를 통해 "한국 영화 팬이라서 항상 한국에 오고 싶었다. 한국에 와서 행복하고 초대해 주어서 정말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감독의 신작 <보 이즈 어프레이드>는 7월5일 개봉됩니다.

아리 에스터의 내한에 맞춰 어마어마한 이벤트가 성사됐습니다. <보 이즈 어프레이드> 사전 시사 중 관객과의 대화 이벤트에 봉준호가 등장하기로 한 거죠. 두 사람은 서로의 팬임을 알린 적도 있는데요. 봉준호는 <미드소마>를 2019년 최고의 영화 중 하나로 꼽았고, 아리 에스터는 영화지 '필름 코멘트'에 <기생충> 극찬 리뷰를 썼습니다. 그런 두 사람이, 7월1일 단 한 번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이야기를 나눈다고 해요.
벌써부터 치열한 예매 전쟁이 예고된 가운데, 아리 에스터는 25일 한국 땅을 밟았습니다. 그는 <보 이즈 어프레이드> 배급사를 통해 "한국 영화 팬이라서 항상 한국에 오고 싶었다. 한국에 와서 행복하고 초대해 주어서 정말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감독의 신작 <보 이즈 어프레이드>는 7월5일 개봉됩니다.
Credit
- 에디터 라효진
- 사진 GettyImages/Sidus
2025 가을 필수템 총정리
점점 짧아지는 가을, 아쉬움 없이 누리려면 체크하세요.
이 기사도 흥미로우실 거예요!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는
엘르의 최신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