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설리 유작, '페르소나'가 4년 만에 세상에 공개될지도 모른다 || 엘르코리아 (ELLE KOREA)

에프엑스 출신 배우 설리의 유작 〈페르소나: 설리〉 공개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최근 영상물등급위원회에 따르면 〈페르소나: 설리〉는 등급 심의 결과 '15세 이상 관람가' 판정을 받았다고 해요.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작품 공개가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전망도 나오고 있고요.

넷플릭스의 〈페르소나〉 시리즈는 여러 감독이 한 배우를 뮤즈로 삼아 제각기 다른 시선으로 풀어낸 옴니버스 영화입니다. 앞서 아이유가 〈페르소나〉 1편 주인공으로 열연한 데 이어 설리가 2편에 캐스팅돼 제작 전부터 많은 화제가 된 바 있어요. 하지만 그가 지난 2019년 세상을 떠나면서 작품 역시 제작 및 공개를 잠정 중단한 상황. 그런 가운데 무려 4년만에 작품 관련 소식이 전해지면서 공개 여부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관심이 이어지자 넷플릭스 측은 "공개 일정을 비롯한 전반적인 협의가 진행중에 있다"라고 밝힌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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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설리 유작, '페르소나'가 4년 만에 세상에 공개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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