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은 딸과 함께 테이의 결혼식에 참석했는데요. 그는 축가를 부른 데 이어, 테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SNS로 공개하면서 "무엇 하나 예쁘지 않은 게 없었던 오래도록 기억될 멋진 날이었어"라고 전했습니다. 아내와 함께 자리를 빛낸 정태우는 신부와 함께 버진로드를 걷는 테이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그러면서 "테이야, 돌잔치는 더 힘들다"라고 전하면서 "카트 타고 결혼식장 들어가는 새로운 경험하게 해줘서 고맙다~ 결혼 축하해. 잘 살아"라는 덕담을 건넸습니다.


그런가 하면, 홍석천은 "김신영이 갑자기 나를 호명하는 바람에 결혼식 최대 민폐 멘트를 했다"라고 웃픈 후기를 전해 웃음을 주기도. 이와 관련해 그는 "신랑은 내 남자다. 만세 만만세"라고 말했다면서 "신부 측에 사죄드린다"고 덧붙여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테이는 이날 결혼식에 앞서 MBC FM4U 〈굿모닝FM 테이입니다〉를 직접 진행해 이목을 끌기도. 테이는 라디오에서 "우리 결혼식은 5분도 안 돼 끝난다"라면서 주례 없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결혼식 관련 깜짝 스포를 해 많은 청취자를 솔깃하게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