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예진, 현빈 부부
이제는 연예계 대표 사랑꾼 부부로 꼽히는 두 사람! 이들의 인연은 2018년 개봉한 영화 〈협상(2018)〉로 거슬러 올라가는데요. 이후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2020)〉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그로부터 2년 후인 2022년에는 결혼과 득남이라는 겹경사를 맞으며 많은 축하를 받았죠. 관심이 이어지자 손예진은 "아이를 낳고 비로소 조금 어른이 되어가는 것 같다"라면서 "주위 분들과 팬 분들의 기도 덕분에 무사히 아기를 만났다. 다들 정말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전하기도. 남편인 현빈을 향해서도 "이 모든 과정을 함께하며 하루하루 고슴도치로 변신하고 있는 당신께도 감사합니다"라고 애정을 전했죠. 현빈 또한 결혼과 득남으로 느낀 점에 대해 이야기했는데요. 이에 대해 "최근 변화를 겪으면서 모든 게 달라졌다"라면서 "비로소 뭔가 완성된 느낌이 든다. 그 감정은 말로 다 할 수 없다"라는 벅찬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