꽉 닫힌 결말! 전도연X정경호 쌍방 프러포즈로 마무리한 '일타스캔들' 명장면 2 #요즘드라마 || 엘르코리아 (ELL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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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 닫힌 결말! 전도연X정경호 쌍방 프러포즈로 마무리한 '일타스캔들' 명장면 2 #요즘드라마

이인혜 BY 이인혜 2023.03.06
 
 
tvN 〈일타스캔들〉이 지난 5일 자체 최고 시청률 17%(전국 기준, 닐슨코리아)를 달성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습니다.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석권하며 뜨거운 열기를 입증했던 이 드라마는 반찬가게 사장 남행선(전도연)과 수학 일타 강사 최치열(정경호)의 로맨스를 다뤘는데요. 열연한 전도연과 정경호의 남다른 케미는 물론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미스터리한 사건이 더해져 극의 몰입감을 더한 바 있어요. 또한, 사교육 1번지를 배경으로 했던 만큼 다양한 등장인물이 들려준 저마다의 '희로애락' 에피소드 역시 많은 호평을 받았습니다. 특히 마지막 회에선 행선과 치열이 결혼을 약속하는 등 로맨스를 완성해 많은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사하기도. 이처럼 꽉 닫힌 해피엔딩으로, 긴 여운을 선사하고 있는 〈일타스캔들〉!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행선과 치열을 중심으로 명장면을 하나씩 살펴볼게요.
 

#01. 행선과 치열의 '쌍방 프러포즈'

 
마지막 회에서 행선과 치열이 서로에게 프러포즈하며 결혼을 약속한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설렘을 선사했는데요. 이는 이전 소개팅에서 만났던 여성과 엉뚱한 스캔들에 휘말린 치열이 오해를 풀기 위해 행선을 찾아가면서 시작합니다. 이 과정에서 그는 행선을 안심시켜주기 위해 그에게 프러포즈하기로 결심하는데요. 그런데 막상 행선을 만나서는 구구절절 해명하기 바쁜 모습을 보입니다. 그런 치열에게 행선이 먼저 "결혼합시다"라고 선수를 치고, 치열은 "내가 먼저 하려고 했다. 진짜 상상 초월하네. 어떻게 이 상황에서 프러포즈할 생각을 하냐"고 당황하면서도 미소를 감추지 못합니다. 이른바 '쌍방 프러포즈'를 한 두 사람! 서로의 손에 반지를 끼워주고 결혼을 약속하는데, 이 장면에서 많은 시청자들의 심쿵 지수가 최고치로 폭발했다는 이야기가 들려오기도. 행선과 치열이 길거리에서 당당하게 키스를 나누는 모습도 많은 이들을 설레게 한 장면이랍니다.
 
일타스캔들 일타스캔들
 

#02. 행선과 치열의 '쌍방 로맨스'

 
행선과 치열이 보여준 '꽉 닫힌' 해피엔딩은 진한 감동까지 선사했는데요. 그럴 수밖에 없는 게 두 사람은 서로 맺어지기까지 여러 우여곡절이 많았거든요. 어렵게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했지만, 관계를 이어나가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당초 학부모와 강사라는 관계상 일각에서 불륜이라는 오해를 받으며 마음 고생을 하기도. 특히 치열은 제자인 해이(노윤서)가 행선의 딸이라고 생각했기에, 행선을 향한 마음을 억지로 정리하려고 했었는데요. 하지만 해이(노윤서)가 치열을 찾아가 "저희 엄마는, 실은 엄마가 아니라 이모예요. 미혼이고요"라고 고백하면서 오해를 바로잡으면서 둘의 관계가 전환점을 맞이한 바 있습니다. 다시 말해, 행선은 유부녀가 아니기 때문에 행선과 치열의 관계는 스캔들이 아닌 '로맨스'라고 정정해준 것이죠. 해이의 활약 덕분에 둘 사이를 가로막던 심리적 장벽이 완벽하게 사라진 셈. 이에 치열은 행선을 향한 직진 로맨스를 시작했는데요. 이후 두 사람이 재회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함께 밤을 보내는 장면은 많은 이들의 마음을 애틋하게 했답니다.
 
일타스캔들

일타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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