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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웅이 옴' 밈의 주인공 조진웅, 술집 알바생 기피 소식에 직접 밝힌 입장 (ft. 40kg 감량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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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대표 주당으로 불리는 스타들은 각종 방송에서 에피소드를 풀어 놓곤 하는데요. 본인이 직접 일화를 공개하지 않더라도 목격담 만으로 온라인 상에서 밈이 된 인물도 있어요. 배우 조진웅이 그 주인공입니다. 포털 사이트 검색창에 '진웅이 옴'이 자동 완성될 정도로 유명한 밈이죠.
사연은 이렇습니다. 과거 한 네티즌이 커뮤니티에 친구의 아르바이트 후기글을 올렸는데요. 친구가 일하던 술집에 조진웅이 왔었던 거예요. 처음 조진웅을 본 친구는 "사인 받고 싶다", "같이 사진 찍고 싶다"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고 해요. 조진웅이 자주 나타나는 술집이었는지, 여러 번 그를 목격한 친구의 반응은 시들해졌는데요. 일한 지 5개월이 됐을 무렵, 친구는 조진웅이 올 때면 "망함; 진웅이 옴;"이라는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한 번 시작하면 끝을 보는 조진웅의 스타일이 드러난 일화에요.
이는 앞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조진웅의 절친한 후배 권율도 증언했는데요. 시사회 뒤풀이가 여러 차례 같은 장소에서 진행됐는데, 조진웅이 가게에 들어간 순간 알바생들이 일제히 "또 왔어"라는 눈빛을 주고 받았다고요. 김성균 역시 tvN <인생술집>에서 비슷한 에피소드를 꺼낸 적이 있습니다.
조진웅은 1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진웅이 옴' 밈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조진웅은 술집 알바생들이 가장 기피하는 연예인이라는 말에 "에이~ 알바생들이요?", "출처가 어디 술집이에요?"라며 당황해 웃음을 줬어요. 이어 해명도 있었는데요. 그는 "나는 (술집에 가면) '언제 끝나냐'고 여쭤 본다. 그 시간에 맞추겠다고 한다"라면서요. 그러면서도 "(지인들과) 오랜만에 만나면 다들 가슴속에 뜨거운 태양들이 있다. 그 친구들이 '형님!' 하면 저도 달아오른다"라며 "안 맞춰줄 수 없다. 뜨거운 태양들이 만나면 (술자리가) 뜨거워지는 것"이라고 덧붙였어요.
이날 그는 무려 40kg을 감량한 비결도 공개했는데요. KBS 2TV <솔약국집 아들들>이나 MBC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때는 체중이 120kg에 육박했지만, SBS <뿌리 깊은 나무>에서는 80kg까지 살을 뺐다는 그는 "술 끊고 원만한 대인관계를 끊고 독하게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알바생들도 학을 뗄 정도의 긴 술자리를 끊었으니, 살이 안 빠질 수 없었겠네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과거 한 네티즌이 커뮤니티에 친구의 아르바이트 후기글을 올렸는데요. 친구가 일하던 술집에 조진웅이 왔었던 거예요. 처음 조진웅을 본 친구는 "사인 받고 싶다", "같이 사진 찍고 싶다"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고 해요. 조진웅이 자주 나타나는 술집이었는지, 여러 번 그를 목격한 친구의 반응은 시들해졌는데요. 일한 지 5개월이 됐을 무렵, 친구는 조진웅이 올 때면 "망함; 진웅이 옴;"이라는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한 번 시작하면 끝을 보는 조진웅의 스타일이 드러난 일화에요.

이는 앞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조진웅의 절친한 후배 권율도 증언했는데요. 시사회 뒤풀이가 여러 차례 같은 장소에서 진행됐는데, 조진웅이 가게에 들어간 순간 알바생들이 일제히 "또 왔어"라는 눈빛을 주고 받았다고요. 김성균 역시 tvN <인생술집>에서 비슷한 에피소드를 꺼낸 적이 있습니다.
조진웅은 1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진웅이 옴' 밈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조진웅은 술집 알바생들이 가장 기피하는 연예인이라는 말에 "에이~ 알바생들이요?", "출처가 어디 술집이에요?"라며 당황해 웃음을 줬어요. 이어 해명도 있었는데요. 그는 "나는 (술집에 가면) '언제 끝나냐'고 여쭤 본다. 그 시간에 맞추겠다고 한다"라면서요. 그러면서도 "(지인들과) 오랜만에 만나면 다들 가슴속에 뜨거운 태양들이 있다. 그 친구들이 '형님!' 하면 저도 달아오른다"라며 "안 맞춰줄 수 없다. 뜨거운 태양들이 만나면 (술자리가) 뜨거워지는 것"이라고 덧붙였어요.

이날 그는 무려 40kg을 감량한 비결도 공개했는데요. KBS 2TV <솔약국집 아들들>이나 MBC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때는 체중이 120kg에 육박했지만, SBS <뿌리 깊은 나무>에서는 80kg까지 살을 뺐다는 그는 "술 끊고 원만한 대인관계를 끊고 독하게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알바생들도 학을 뗄 정도의 긴 술자리를 끊었으니, 살이 안 빠질 수 없었겠네요.
Credit
- 에디터 라효진
- 사진 MBC/SBS/tvN
- 영상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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