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동의 다산성곽길을 따라 걷다 보면 발견할 수 있는 하이디하우스. 윤승아가 오래전부터 다닌 동네 샌드위치 맛집입니다. 오픈 시간에 맞춰 찾아가 브런치를 즐기기도 하는 곳인데요. 그녀가 사랑하는 샌드위치뿐만 아니라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융드립 커피 역시 유명해요. 수제 쿠키와 케이크도 요일에 따라 준비되어 있으니 커피와 함께 여유를 즐겨도 좋을 것 같네요.
위치_ 서울시 중구 동호로17길 101
문의_ 010-2302-3339 / @seonggwakgilhidy
아직은 쌀쌀한 날씨에 뜨끈한 국물이 당긴다면 그녀가 강력 추천하는 사랑방 칼국수에서 몸과 마음을 녹여보세요. 칼국수와 만둣국, 떡국이 메인으로 한 그릇에 8천원이라는 가성비를 자랑합니다. 만두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 그녀가 먹어보고 반해 자주 찾는 곳이라고 하니 맛은 보장합니다~
위치_ 서울시 중구 동호로11길 30
문의_ 02-2238-2454
평일 낮에도 웨이팅이 있을 만큼 이미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약수역 근처 맛집 퀸즈베리 도넛하우스입니다. 감각적인 외관 때문에 입구부터 인증샷을 부르는 ‘핫플’이기도 한데요. 일반 도넛 반죽처럼 발효 과정을 거치지 않고 바로 튀겨낸 방식으로 ‘겉바속촉’의 식감을 느낄 수 있어요. 여러 가지 맛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윤승아는 오리지널 맛을 ‘강추’하기도 했습니다. 포장 후 집에서 에어프라이어에 데워 먹어도 맛있다고 하니 꼭 한번 들러보세요.
위치_ 서울시 중구 다산로19길 29 1층
문의_ 0507-1472-4112 / @queensberry.donut.house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서도 몇 번씩이나 선정되었을 만큼 유명한 맛집, 금돼지 식당은 그녀가 오픈 초기부터 꾸준히 다녔던 맛집입니다. 역시 ‘맛잘알’인 그녀의 촉이 정확했죠. 이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돼지고기의 쫄깃한 식감, 풍부한 육즙 때문에 때를 가리지 않고 가게 앞에 줄이 늘어섭니다. 예약은 받지 않는다고 하니 웨이팅은 필수일 것 같네요.
위치_ 서울시 중구 다산로149
문의_ 0507-1307-8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