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따라서, 이번 소식은 오존층 보호를 위해 유해물질 사용을 줄이기 위한 국제적인 노력이 빛을 발한 것이라고 볼 수 있어요. 이와 관련해 유엔 과학자들은 지금의 속도라면 2040년대쯤 세계 대부분 지역의 오존층이 1980년대 수준으로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 1987년 맺은 몬트리올 협정에 따라, 오존층을 파괴하는 유해물질 생산을 중단하기로 합의한 지 35년 만에 얻은 진전이라는 게 유엔의 설명! 이대로만 간다면 북극은 2045년, 남극은 2066년쯤 오존층의 완전한 회복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