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캐노그래피 아티스트 카테리나 젭의 크리에이티브 아틀리에
"스캐노그래피 작업을 통해 인물과 사물에 대한 탐구를 이어가는 작가. 카테리나 젭은 일상과 작업의 상충된 에너지를 분리한 작업실에서 창의력의 전환점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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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리나 젭의 아틀리에 도어엔 그녀가 좋아하는 기사가 붙어 있다.
자신의 모든 작업과 오브제를 중요하게 여기는 카테리나 젭의 작업실은 잘 정리된 아카이브 룸 같다. 햇살 쏟아지는 창가는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공간이다.
다락으로 이어진 사다리가 무심하게 세워져 있다. 마네킹이 가리키는 작품은 ‘Incubation, Real Doll’(1999), 오른쪽 작품은 ‘Eggs’(2013). 테이블 위에 배열돼 있는 작품들. 왼쪽은 ‘Silicone Object Suspended in Plexi Glass’(2015), 오른쪽은 ‘Silicone Object Suspended in Plexi Glass’(2015).
내년 3월까지 열리는 프리다 칼로 전시를 위해 멕시코에서 제작한 작품. Artwork Katerina Jebb for Museo Frida Kahlo, Mexico, published in Corpus, 2022, Paris Musés. 2022 Banco de México, Diego Rivera & Frida Kahlo Museums Trust.
작가의 역사가 차곡차곡 쌓인 공간 풍경. 그간 사용한 소품과 오브제들이 상당 부분 보존돼 있다. 레아튀 뮤지엄(Musée Réattu)에서 전시할 당시 작품 레이블을 작업실 벽에 붙여놓았다.
작가의 역사가 차곡차곡 쌓인 공간 풍경. 그간 사용한 소품과 오브제들이 상당 부분 보존돼 있다. 레아튀 뮤지엄(Musée Réattu)에서 전시할 당시 작품 레이블을 작업실 벽에 붙여놓았다.
작가의 역사가 차곡차곡 쌓인 공간 풍경. 그간 사용한 소품과 오브제들이 상당 부분 보존돼 있다. 레아튀 뮤지엄(Musée Réattu)에서 전시할 당시 작품 레이블을 작업실 벽에 붙여놓았다.
작가의 역사가 차곡차곡 쌓인 공간 풍경. 그간 사용한 소품과 오브제들이 상당 부분 보존돼 있다. 레아튀 뮤지엄(Musée Réattu)에서 전시할 당시 작품 레이블을 작업실 벽에 붙여놓았다.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Woman in A Rain Hat’(1996)과 ‘Libeération Press Pass’(1989, 2012), ‘Eggs’(2013), ‘Two-Headed Chick’(2015), ‘Shoe Last’(2016) 작업을 위한 오브제들.
자신의 아카이브를 손에 들고 있는 카테리나 젭.
작업실 한쪽, 온수기 위에도 어김없이 그녀의 사진이 붙어 있다.
천창에서 쏟아지는 햇살이 매력적인 다락방에도 작가의 아카이브들이 잘 정리돼 있다.
Credit
- 컨트리뷰팅 에디터 김이지은
- 사진 KATERINA JEBB
- 디자인 김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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