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가는 결혼식에 으레 있기 마련이지만, 허니제이의 결혼식에서는 축무도 있었습니다. 먼저 일로 만난 사이지만 동갑내기 절친이 된 박재범이 축가로 'GANADARA'를 열창했는데요. 박재범이 작명(?)에 참여한 허니제이의 크루 홀리뱅이 이에 맞춰 안무를 선보였습니다.


결혼식이 끝난 후 허니제이는 "아직 정리해야 할 게 산더미네요. 따로 연락 드릴 테지만 먼저 모두 감사하다는 말씀 올립니다"라며 "축하해 주신 만큼 그보다 더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는 감사 인사와 함께 하객들에 둘러 싸인 신랑신부 모습을 올렸어요. 이제 남편이 된 정담과 오픈카 드라이브를 즐기는 광경도 포착됐고요.
결혼식 답례품은 허니제이가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조성아뷰티 제품들로 마련됐습니다. 홀리뱅과 조성아뷰티가 협업해 만든 '홀리뱅 스페셜 에디션 세트'와 'H 세럼스틱 허니프로틴 럭키 에디션 세트', '리모델링 코어세럼' 등이 담긴 한정판 웰컴키트라고 하는군요.

현재 허니제이와 남편 정담은 일본에서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습니다. 허니제이는 "몇 년 만에 온 오사카는 익숙하면서도 조금은 낯설기도 하다. 몇 년 사이 이곳도 변했고 나도 변했어. 그래도 도톤보리는 도톤보리고 허니제이도 허니제이지"라며 남편과의 사진을 올리기도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