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래 참았던 탓인지, 최종화의 스트리밍이 끝나자마자 출연진은 서로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며 여전히 좋은 사이를 드러냈어요. 최종 커플이자 현재 커플인 현규-해은, 희두-나연이 럽스타그램을 할 지에도 주목의 시선이 쏠렸습니다. 현규와 해은은 아직 많이 티를 내고 있지는 않지만, 희두와 나연은 워낙 여러 번 헤어졌다 재회하기를 반복한 덕인지 자연스럽게 럽스타그램을 하고 있어요.

최근에는 나연과 현규가 희두의 아이스하키 경기를 응원하러 간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커플들 뿐만 아니라 출연진 모두가 사이좋게 지내는 모습입니다. 그렇게 울고 화내고 싸우고 질투하는 사이 정이 많이 들었나 봅니다. 얼마 전 공개된 이들의 모임 사진은 언뜻 이게 맞는가 싶기도 합니다. 현재 연인, 헤어진 연인 혹은 이들과 썸 타던 사람들이 한 곳에 모여 화기애애하게 파티를 즐겼거든요.






최종 커플끼리 모이기도 하고, 그냥 시간 되는 사람들끼리 모이기도 하고, 여자 출연자끼리 모이기도 한 것 같아요. 특히 〈환승연애2〉의 메인 삼각관계였던 해은-현규-규민이 한 앵글에서 웃고 있는 건 계속 봐도 적응이 안되는군요. 또 해은은 전 남친과 썸을 타던 나연, 현 남친의 전 여친 나언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너무나도 쿨한 관계에 잠깐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아무렴 어떤가요. 모두 행복하면 그만 아니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