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의 페스티벌 무드와 맞물려 다시금 이목이 집중되는 ‘투스 젬(Tooth Gem)’ 트렌드. 아무리 스티커 붙이듯 간단해 보여도 치아에 손상을 가하지 않은 채 오래 유지하기 위해서는 교정 브라켓을 붙이는 것과 동일한 과정을 거쳐야 한다. 반드시 치과에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것. 립 메이크업을 할 땐 투스 젬과 일관된 느낌으로 연출하고, 네일에도 비슷한 느낌으로 포인트를 가미해 보자.
메탈릭한 질감이 돋보이는 립스틱을 풀 립(Full lip)으로 대담하게 바른 뒤, 입술 사이로 강렬한 존재감을 자랑하는 큼지막한 투스 젬을 위쪽 치아에 부착했다.
「 CREATE YOUR OWN STORY
」 작은 치아 안에 당신만의 이야기를 창조해 보자. 하트 모양의 투스 젬을 붙인 치아 옆에 작은 큐피드 스티커를 붙인 화보 속 레드 립의 주인공처럼!
투스 젬의 디자인과 크기에는 제한이 없다. 네일 아트에 사용되는 파츠 액세서리나 개인적으로 의미를 갖는 작은 오브제까지, 전문가의 손길만 거치면 치아 법랑질을 손상하지 않고도 안전하게 붙이고 뗄 수 있으니! 밥을 먹거나 이야기할 때 약간의 불편함만 감수한다면 당신의 상상력을 마음껏 펼치기에 치아는 결코 좁지 않다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