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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 가리는 망붕 유재석을 매주 주책바가지로 만드는 조합! 김종국X송지효
송지효와 김종국 어머니가 우연히 만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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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망붕러 유재석을 주책바가지로 만드는 조합이 있습니다. '꾹멍' 커플이라고 불리는 김종국과 송지효인데요. SBS 대표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원년 멤버인 김종국과 송지효는 12년째 우정을 이어오고 있어요. 두 사람의 케미는 이미 팬덤(?)이 형성되었을 정도로 유명합니다. 가끔 보이는 이들의 달달한(?) 모습에 유재석뿐만 아니라 시청자들도 설레는 반응을 보내고 있는데요. 두 사람은 한때 열애설이 돌기도 했지만, 누구보다 가족 같은 사이라고 합니다.
최근 김종국이 새롭게 MC를 맡은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송지효가 게스트로 지원 사격했습니다. MC들은 두 사람의 찰떡같은 티키타카에 "서로 이성적인 감정을 느낀 적이 없나"라는 질문을 던졌어요. 김종국은 “설렌 적은 없다. 진짜 가족 같다. 지효는 내가 성질이 나도 성질이 다 낼 수 있는 정도의 동생"이라고 답했습니다. 송지효도 역시 “오빠한테는 있는 얘기 없는 얘기 다 하고, 성질낸다"라고 공감했어요.
해당 프로그램에서 송지효는 김종국 어머니와도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습니다. 과거 해외 일정이 있던 그는 김종국과 우연히 같은 비행기를 타게 됐다고 해요. 정작 두 사람은 이 사실을 몰랐죠. 송지효는 “내 자리에 모니터가 안 나와서 자리를 옮겼는데, 옆자리에 오빠랑 어머니가 앉아계셨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어요. 그런데 하필이면 비행기가 문이 덜 닫혀 고장이 났다고 합니다. 송지효는 “비상 상황인데 오빠는 자고 있었고, 어머니는 놀라서 일어나 계셨다. 어른이니까 어머니를 챙기고 자리를 옮겼다”라고 잊을 수 없는 에피소드를 전했어요.
두 사람에게 <런닝맨>은 참 소중한 프로그램일 텐데요. 송지효는 <런닝맨>에 대해 "이제 내 삶의 일부다. 어떤 프로그램이라는 생각은 이제는 안 드는 것 같다. 번외로 생각해야 한다”라고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프로그램이 지금까지 쭉 사랑받는 예능이 된 이유에는 멤버들의 끈끈한 우정도 한몫했습니다. 지난 2016년 말 제작진 측이 김종국과 송지효에게 하차를 일방적으로 통보한 일이 있었어요. 개편이라는 명목으로 벌어진 황당한 상황에 멤버 전원이 소집했고, 결국 종영하기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한 달 뒤, SBS 측은 계획을 번복했어요. 기존 멤버 그대로 프로그램을 이어 나가기로 한 건데요. 위기를 이겨내고 장수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굳힌 <런닝맨>처럼 '꾹멍' 케미도 오래 오래 보고 싶습니다.

SBS 런닝맨

SBS 런닝맨
최근 김종국이 새롭게 MC를 맡은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송지효가 게스트로 지원 사격했습니다. MC들은 두 사람의 찰떡같은 티키타카에 "서로 이성적인 감정을 느낀 적이 없나"라는 질문을 던졌어요. 김종국은 “설렌 적은 없다. 진짜 가족 같다. 지효는 내가 성질이 나도 성질이 다 낼 수 있는 정도의 동생"이라고 답했습니다. 송지효도 역시 “오빠한테는 있는 얘기 없는 얘기 다 하고, 성질낸다"라고 공감했어요.

송지효인스타그램
해당 프로그램에서 송지효는 김종국 어머니와도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습니다. 과거 해외 일정이 있던 그는 김종국과 우연히 같은 비행기를 타게 됐다고 해요. 정작 두 사람은 이 사실을 몰랐죠. 송지효는 “내 자리에 모니터가 안 나와서 자리를 옮겼는데, 옆자리에 오빠랑 어머니가 앉아계셨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어요. 그런데 하필이면 비행기가 문이 덜 닫혀 고장이 났다고 합니다. 송지효는 “비상 상황인데 오빠는 자고 있었고, 어머니는 놀라서 일어나 계셨다. 어른이니까 어머니를 챙기고 자리를 옮겼다”라고 잊을 수 없는 에피소드를 전했어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두 사람에게 <런닝맨>은 참 소중한 프로그램일 텐데요. 송지효는 <런닝맨>에 대해 "이제 내 삶의 일부다. 어떤 프로그램이라는 생각은 이제는 안 드는 것 같다. 번외로 생각해야 한다”라고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프로그램이 지금까지 쭉 사랑받는 예능이 된 이유에는 멤버들의 끈끈한 우정도 한몫했습니다. 지난 2016년 말 제작진 측이 김종국과 송지효에게 하차를 일방적으로 통보한 일이 있었어요. 개편이라는 명목으로 벌어진 황당한 상황에 멤버 전원이 소집했고, 결국 종영하기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한 달 뒤, SBS 측은 계획을 번복했어요. 기존 멤버 그대로 프로그램을 이어 나가기로 한 건데요. 위기를 이겨내고 장수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굳힌 <런닝맨>처럼 '꾹멍' 케미도 오래 오래 보고 싶습니다.

SBS 피디노트
Credit
- 글 이소윤
- 사진 인스타그램/ KBS2/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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