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투샷 얼마만? 결혼 17년 만에 처음으로 동반 예능 출연하는 연정훈X한가인 || 엘르코리아 (ELL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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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투샷 얼마만? 결혼 17년 만에 처음으로 동반 예능 출연하는 연정훈X한가인

라효진 BY 라효진 2022.03.31
2005년 결혼한 연정훈-한가인 부부는 2003년 KBS 1TV 일일드라마 〈노란 손수건〉으로 인연을 맺었습니다. 이 작품이 두 사람을 한 화면에서 보는 처음이자 마지막 영상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물론 동료의 결혼식 등의 사적 행사나 광고 촬영 현장에 함께 나타나 애정을 과시해 왔지만요.
 
한가인과의 결혼으로 연정훈은 '대한민국 3대 도둑'이라는 별명도 얻을 만큼 수많은 남성들의 부러움을 독차지했습니다. 결혼 당시 한가인이 스물 네 살이긴 했지만 생각 외로 연정훈과의 나이 차이는 4살로 그리 크지 않았어요. 
 
 
그런 두 사람이 17년 만에 처음으로 TV에서 투샷을 보여 줄 예정입니다. 이미 지난주 예고로 공개된 KBS 2TV 〈1박2일〉을 통해서인데요. 〈1박2일〉 멤버들은 한가인을 '형수님'이라 부르며 그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내 왔어요. 연정훈 역시 아내에 대한 언급을 자제하진 않았어요. 연애를 시작한 '썰'을 즐겁게 풀었고, 멤버들의 성화에 한가인과의 전화 연결을 한 적도 있죠.
 
 
또 어쩌다 결혼 생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한가인이 제일 무섭다"라고 말하기도 했어요. "가장 소중해서 제일 두려운 사람"이라는 로맨틱한 설명이었죠. 이에 앞서 한가인도 웹 예능 〈문명특급〉에 나와 "우리 남편은 제가 제일 무섭다더라. 제가 '나 왜 무서워'라고 물으면 너무 대하기 힘든 사람이라고 했다"라고 밝혔고요.
 
 
이처럼 각자의 스케줄을 통해서 전했던 결혼 에피소드가 첫 동반 출연하는 예능에서 공개될 전망입니다. 27일 공개된 예고편에선 한가인이 들고 있던 양산을 자연스럽게 받아 들거나 양산으로 얼굴을 가린 채 뽀뽀하는 장면까지 나와 멤버들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까지 흥분하게 만들었어요. 4월3일 본 방송에선 꽃놀이에 나선 멤버들과 한가인이 어떤 케미를 연출할 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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