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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X연정훈과 엄현경X차서원이 부부의 날에 전한 소식들 (ft. 럽스타)

왐마야!

프로필 by 라효진 2024.05.21
21일은 '부부의 날'입니다. 가정의 달인 '5월'에 부부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의미를 담아, 2007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된 날이죠. '부부의 날'은 한국에서 최초로 시작됐다고 해요.


이날 엄현경-차서원 부부에게 기쁜 일이 있었습니다. 지난해, 사귀는 줄도 몰랐던 두 사람이 임신 사실부터 발표해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요. 이후 차서원은 입대를 했어요. 그가 군대에 있는 동안 엄현경이 아들을 출산했고요. 그리고 득남과 함께 상근 예비역으로 전환된 차서원이 21일 드디어 군 복무를 마쳤습니다.

출산 8개월 만에 MBC <용감무쌍 용수정>으로 컴백하는 엄현경은 이달 초 제작발표회에서 전역을 앞둔 남편을 언급했습니다. 그는 남편 차서원과 <두 번째 남편>으로 호흡을 맞췄던 MBC로 다시 돌아온 소감을 "친정으로 돌아온 기분"이라고 말하며 "익숙한 자리에서 많은 사람들과 촬영을 하게 되니 부담감이 덜했다. 남편 차서원도 열심히 하라고 응원해주고 있다"라고 했습니다. 두 사람은 차서원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난 후 웨딩마치를 울리기로 했으니, 이제 곧 결혼식을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결혼 19년차 한가인은 부부의 날을 앞두고 남편 연정훈과의 다정한 화보 촬영 현장을 공개했는데요. "네, 둘이 사귀어요. 커플스타그램"이라는 말과 함께요. 이에 한 팬이 "전 남친 아니냐"라고 댓글을 달자, 한가인은 "전 남친이자 현 남친이자 미래의 남친"이라고 답하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심진화는 "부부의 날. 13년 째 사랑하며 잘 사는 중. 감사합니다 남편"이라는 글과 결혼식 사진을 공유했습니다. 두 사람의 앳된 모습이 매우 인상적인데요. 이에 선배 개그맨 박준형은 "왼쪽은 (김)원효고, 오른쪽은 누구냐"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죠. 그러자 심진화는 "전 부인"이라고 응수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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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디터 라효진
  • 사진 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