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우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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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시골마을에서 여유를 즐기며 힐링하고 싶다면? 진안의 로우하우스를 추천할게요. 이곳은 숙소를 예약한 여행객 한 팀만을 위한 단독 별채로, 최대 2명까지 머물 수 있어요. 숙소 내에서 타인과 마주치지 않고 편히 쉴 수 있어, 나 홀로 한적하게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은 곳. 이른 아침 옥상에 올라가 커피 한잔 즐기며 바라보는 경치는 그야말로 일품이라고 하네요.
최대 2마리까지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점도 이곳의 특장점! 넓은 마당이 있어 반려견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을 듯하네요. 참, 마당에는 시골 출신 야옹이와 서울 출신 스피츠 쫑이, 흑염소 콩이를 비롯해 가끔 놀러오는 비숑 신만두도 있다고 하니 방문 시 참고하시길. 동물을 좋아하는 분들께 특히 추천하고 싶네요.



주소 전북 진안군 부귀면 소태정길 121-2
인스타그램 @jinan_lowhouse
데미샘빌리지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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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자연 경치를 만끽하며 힐링할 수 있는 감성 숙소, 데미샘빌리지펜션입니다. 이곳은 한국서 4번째로 긴 강인 섬진강의 발원지, 데미샘 계곡과 진안 명산 마이산이 어우러진 절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어요. 잔잔히 흐르는 계곡 물소리를 듣다 보면 그간 바쁘게 보내 지쳤던 심신도 달랠 수 있습니다. 자연 경치를 감상하며 맛보는 바비큐도 꿀맛이라고 하네요.
푸릇푸릇한 정원이 조성된 넓은 숙소는 외관에서부터 아늑한 분위기를 풍기는데요. 숙소 내부를 살펴보면 온돌방부터 침대방, 더블베드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객실이 준비돼 있어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답니다. 또한, 마이산과 데미샘 계곡을 비롯해 용담호와 운장산 등 진안의 여러 명소도 숙소 근방에 있어 함께 둘러보는 것도 좋을 듯하네요.




주소 전북 진안군 백운면 백장로 638
인스타그램 @jinan_demisemvillage
주글램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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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막한 도심에서 벗어나 캠핑의 낭만을 즐기고 싶은데, 관련 준비물을 챙기기 귀찮다면? 진안의 주글램핑을 추천할게요. 식기류와 가스버너, 각종 양념은 물론 수건, 세면도구 등 캠핑에 필요한 물품 대부분이 구비돼 있어, 숙소에서 맛있게 먹을 음식만 든든히 챙겨 가면 된답니다. 추운 겨울에도 따뜻하게 머물 수 있도록, 난로와 온풍기, 전기장판이 있는 것도 장점. 보기만 해도 포근한 2인용 침대에 누우면 절로 숙면할 수 있을 듯하네요!
캠핑 감성 제대로 살리는 파라솔과 해먹도 있는 데다, 할리갈리와 루미큐브 등 보드게임도 있어 심심할 틈이 없을 것 같아요. 이외에도 바비큐를 구워 먹으며 불멍을 하거나, 빔프로젝터로 영화를 보는 등 연인, 친구,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공간.




인스타그램 @ju_glamp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