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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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manhak_official
서울숲을 가야 할 이유 중 하나! 바로 한 상 차림으로 나오는 맛있는 '밥'을 먹기 위해서인데요. 서울숲에 있는 프리미엄 솥밥 정식집 '만학'은 제대로 된 솥밥과 요리를 제공합니다. 외관부터 동양적인 느낌을 풍기는 '만학'은 내부 인테리어도 모던한 느낌이 가득합니다. 항정살 구이&꽈리고추, 소 갈빗살 양념구이, 만학 삼치조림 등 솥밥과 잘 어울리는 주요리를 1인 1 메뉴로 주문한 후에 솥밥을 선택하면 됩니다. 솥밥도 새우버터 솥밥, 차돌박이마늘솥밥, 전복버섯솥밥 등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어요. 솥밥 가격은 주요리에 포함되어 있어 정갈하게 차려진 한식을 세트로 즐길 수 있다는 게 장점. 기본 반찬 3종과 미역국까지 곁들여지니 이보다 더 든든할 수 없겠네요.



주소 서울특별시 성수동 서울숲4길 26-24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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몫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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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mmseomyeon
부산 서면에 위치한 '몫몫'은 세계 3대 요리학교 르 코르동 블루를 졸업한 권우정 셰프가 새롭게 문을 연 곳입니다. 관서식 스키야키를 전문으로 하는 플레이버 다이닝(Flavor Dining)이에요. 몫몫의 대표 메뉴는 양념에 절인 우대 갈비에 숯불 향을 입힌 우대 갈비 스테이크와 한우 관서식 스키야키에요. 스키야키에 나오는 고기는 무려 30일 이상 숙성된 1+ 한우 등심입니다. 구워진 고기를 잘 풀어진 '유정란'에 촉촉하게 적셔 먹으면 더할 나위 없는 맛이에요. 코스 마지막에는 상하 목장 항아리 아이스크림으로 깔끔하게 마무리를 할 수 있답니다. 특제 새우젓과 땡초 페이스트로 매콤 짭조름한 맛을 낸 새쵸비 파스타, 감자와 밀가루를 섞어 반죽해 만든 플레인 크림 감자 뇨키도 많이 찾는 메뉴 중 하나.



주소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동천로95번길 11,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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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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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vinome.seoul
특유의 정취가 있는 성수동 구길 끝자락에 있는 프렌치 캐주얼 와인바 비놈. 성수동에서 제대로 된 프렌치 요리와 내추럴 와인을 즐기고 싶다면 주저 없이 향해야 하는 곳입니다. 빨간색 외관부터 마치 프랑스 파리에 있는 가게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비놈'(Vinome)은 프랑스어 Vin(와인)과 Binôme(콤비쉐프)를 조합해 만든 단어로, 가게 이름처럼 프렌치 전문 셰프 두 분이 운영하고 있어요. 부라타 치즈와 바질이 더해진 토마토 가스파초, 크리미한 초당옥수수퓨레를 곁들인 달콤한 가리비 요리, 구아키위 소스&돼지 등심 등 정성스러운 프렌치 요리에다가, 찰떡인 와인 한 잔 곁들이면 '이곳이 프랑스인가'하는 착각까지 들 정도. 테이블당 주류 주문은 필수이고요. 프랑스를 그리워하는 누군가가 있다면 추억 여행은 덤입니다.




주소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이로3길 10-1 1층
인스타그램 @vinome.seo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