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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팀과 아내 김보라의 8년 열애 스토리에 이휘재가 눈물을 보인 이유

방송 최초로 자택과 신혼 생활도 공개.

BY라효진2021.07.14
가수 팀이 방송 최초로 아내 김보라와의 신혼 생활을 공개했습니다. 김보라는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하고 있다는데요. 독실한 크리스천인 두 사람은 교회에서 처음 만나 8년의 긴 열애 끝에 올 2월 결혼했어요. 원래 지난해 하기로 했지만, 코로나19 때문에 연기를 했다네요.
 
인스타그램 @timhwang_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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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과 김보라의 일상은 13일 TV조선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와카남)을 통해 전파를 탔습니다. 평소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다는 팀이 직접 꾸민 심플하고 모던한 분위기의 신혼집에 패널들도 감탄했죠.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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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신혼 생활은 달달했습니다. 팀은 아내보다 먼저 일어나 분리수거를 끝내고는 모닝커피를 준비했고, 그 소리에 깬 김보라는 바로 팀에게 다가가 백허그를 하며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팬데믹의 영향으로 치러진 두 사람의 언택트 결혼식이 공개되기도 했어요.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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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오빠·동생 사이였던 팀과 김보라는 연애 시절을 회상하기도 했는데요. 팀은 "당시 힘들고 어두운 상태였다. 보라를 만나고 에너지를 얻었다"라고 아내를 향해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김보라 역시 "사귀고 2~3년 지났을 때 팀이 감정 정리가 안 됐다. 지금의 팀과 그때의 팀은 너무 다르다"라고 했어요.
 
당시 팀은 계속된 우울감 탓에 대인기피증에 불안장애까지 겪었다고 합니다. 우울감의 원인은 갑자기 식은 대중의 반응이었습니다. 데뷔 때부터 '사랑합니다'로 큰 인기를 끌었던 팀은 "무대에 올라가면 (반응이) 옛날 같지 않았다. 상관 안 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다"라며 극단적 선택까지 생각했던 과거를 떠올렸습니다.
 
이어 팀이 "그때가 보라랑 사귄지 2년 정도 됐을 때다. 저도 조절이 안 되는 분노를 겪었다"고 하자 MC 이휘재는 "이게 한 번 무너지면 끝이 없다"고 깊은 공감의 뜻을 전하며 끝내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그러나 아내 덕에 자존감을 회복해 많이 달라졌다는 팀. 그는 "그 동안 렌즈를 끼고 있었다면 그게 떨어진 거다. 빨간색 렌즈가 사라지고 원래의 색깔이 보이는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