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 낫 프리티! #미나리 #앨런김 의 생애 첫 화보 || 엘르코리아 (ELL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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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 낫 프리티! #미나리 #앨런김 의 생애 첫 화보

앨런 김. 나이는 아홉 살. 지금 지구에서 가장 심상치 않은 소년.

ELLE BY ELLE 2021.04.27
 
경이로운 여정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미나리〉의 주연, 데이빗 역을 맡은 배우 앨런 김이 패션 매거진 〈엘르〉와 함께한 생애 첫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지금 가장 주목받는 신예이자 〈미나리〉의 소년 히어로인 앨런 김이 지닌 맑고 청량한 에너지와 엉뚱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순간을 흥미로운 시선으로 담았다. 〈엘르〉의 카메라 앞에 선 앨런 김은 시크한 셋업 수트, 〈미나리〉의 한 장면이 담긴 티셔츠, 알록달록한 꽃을 유머러스하게 붙인 재킷 등 다양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멋쟁이 신사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앨런 김은 자신의 첫 영화 〈미나리〉를 통한 경험에 대해 “모든 게 아직 현실 같지 않다. 여전히 꿈을 꾸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모든 배역과 특별한 교감을 한 〈미나리〉 현장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에 관해서는 “스티븐 (연)과 밥 빨리 먹기 대회를 했는데 졌다. 다행히 벌칙은 없었다. (한)예리 이모가 쎄쎄쎄 가르쳐준 것도 기억난다. 이제 손동작까지 정확하게 할 수 있다”고 답하기도 했다.
 
평소 오디션과 촬영 현장에서도 긴장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편이라는 앨런 김은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호러 장르는 무섭고, 영화에서 뽀뽀하는 건 부끄럽다. 그래서 코미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밝히면서, “이제는 키 크고 싶다. ‘Big Boy’가 되고 싶다. 태권도 검은 띠도 빨리 따고 싶다. 이제 네 가지 컬러만 더 따면 된다"며 개인적인 바람도 함께 전했다. 앨런 김의 차기작은 엘시 피셔와 함께 하는 〈래키치 키즈〉다.
 
배우 앨런 김의 맑고 즐거운 에너지가 담긴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5월호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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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사진가 곽기곤
    컨트리뷰팅 에디터 김주연
    피처 에디터 이경진
    프로덕션 매니저 CRISTINE JUNG MIN HWANG
    스타일리스트 JEANNE YANG/ CHOLE TAKAYANAGI
    헤어 & 메이크업 아티스트 JASMIN PARK
    어시스턴트 ZOE LEE
    웹디자이너 김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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