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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시카고’ 록시로 변신한 티파니가 대단한 이유

어떠한 질문에도 강철멘탈!

프로필 by 송예인 2021.04.07
사진 신시컴퍼니

사진 신시컴퍼니

지난 2월 소녀시대의 ‘티파니 영’이 뮤지컬 <시카고>의 ‘록시’ 역에 캐스팅되었습니다. 무려 200:1의 경쟁률을 뚫고서!
 
TV예능 <아는 형님>에 출연한 티파니는 오디션 준비 당시 빨간 립스틱에 망사 스타킹을 신고 점을 찍는 등 록시에 빙의해 살았다며 록시 역에 진심을 보이기도 했죠.
 
 
사진 신시컴퍼니

사진 신시컴퍼니

뮤지컬 <시카고>는 2000년도에 초연 후, 지금까지 15번의 시즌을 거친 매우 역사 깊은 공연입니다. 벨마 역의 최정원, 록시 역의 아이비 등 원년 멤버들도 매우 굳건한 편. 여기에 10년 전 뮤지컬 <페임> 캐스트 이후 처음 뮤지컬에 도전장을 내민 티파니에게 관심이 쏠리는 건 당연한 수순이었죠. ‘과연 티파니가 시카고의 록시를 잘 소화할 수 있을까?’ ‘티파니가 뮤지컬이라니?’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컸습니다.
 
 
뮤지컬 <시카고> 대사 티저 티파니 편과 함께 뮤지컬 배우 최재림과 함께한 연습 영상이 공개되자 그 우려의 목소리가 더해졌습니다. 그리고 바로 6일, 어제 있었던 프레스콜이 공개되고 여론은 급작스레 변했죠.
 
 
처음 공개된 37초 티저에 비해 안정된 발성과 가창력을 보여줘 모두를 놀라게 한 것! 예전 티저 영상과 연습 영상에서 보였던 모습과는 확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프레스콜을 마친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걸그룹 하다가 뮤지컬에 왔는데 왜 왔는지, 다시 되돌아갈 생각은 있는지.”라는 한 기자의 다소 당황스러운 질문에도 “왔다 갔다 하는 게 아니라 저는 아직 걸그룹 맞고, 연기 노래 춤을 다 할 수 있는 엔터테이너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라며 침착하게 대답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노래와 연기, 춤 모두 뮤지컬 배우로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 티파니. 7월 18일까지 공연하는 뮤지컬 <시카고>의 록시, 그리고 8월 예정(희망?)이라는 소녀시대 완전체 컴백까지. 앞으로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성장할 티파니가 기대됩니다.
 

Credit

  • 에디터 송예인
  • 사진 신시컴퍼니/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