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On The Ground〉로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 블랙핑크 로제. 가창력 넘치는 노래와 날렵한 댄스로 돌아왔어요. 로제의 본명은 박채영으로 평소 먹는 걸 좋아해서 ‘먹챙’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로제는 정말 있는 걸 먹으면 자신도 모르게 눈물이 고인다고 말합니다. 눈물이 그렁그렁 고인 채 “너무너무 맛있다”를 외치며 맛있게 먹는 로제의 ‘먹방’ 이야기와 다이어트 썰을 소개합니다.
아삭한 숙주와 바삭한 핫도그를 먹고 맛있어서 눈물이 났다고 말한 로제. 평소 소화가 잘되는 편이라 다이어트 걱정 없이 잘 먹는다고 해요. 떡볶이를 먹을 때도 살찌는 것에 대해서 고민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팬들은 ‘평소 블랙핑크는 멤버들이 파워풀한 안무 연습을 꾸준히 해서 자연스럽게 운동량이 많은 것 같다’고 귀엽게 잘 먹는 ‘먹챙’의 숨겨진 노력을 꼭 집어 말했습니다.
콘서트 전날, 로제는 컨디션 관리를 위해서 너무 많이 먹지 않으려고 애씁니다. 그렇지만 ‘음식을 너무 좋아하는 걸 어떡해’라고 말하면서 야무지게 챙겨 먹었어요. 단, 먹고난 뒤에 반신욕하는 것도 잊지 않습니다. 반신욕은 몸의 부기를 빼주는데 효과적인 것 알고 있죠?
「 3 〈놀라운 토요일〉 ‘먹친’ 혜리 썰
」 걸스데이 출신 혜리와 로제는 평소 친한 사이에요. 둘 다 음식을 좋아하고, 좋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어요. 〈놀라운 토요일〉에서 벌칙용으로 나온 뻥튀기를 순간적으로 먹어 귀여운 사과를 하기도 했습니다. 혜리의 유튜브에서 로제와 밥 먹는 영상은 무려 조회수 743만을 넘었습니다. 로제는 공연 전에는 ‘쌀밥과 김치가 들어간 한식 밥상을 먹어야 힘이 난다’고 말하는데요. 혜리의 브이로그에서도 ‘엄마가 김치찌개 도시락을 싸줬다’고 언급하기도 합니다. 한식은 꼭 챙겨 먹는다고 해요.
로제는 필라테스를 하는데요. 공백기에도 꾸준하게 운동하며 체력을 관리한다고 합니다. 파워풀한 춤으로 단련해왔기 때문에, 고난도 필라테스 자세를 곧잘 따라 합니다. 유연한 몸으로 완벽한 자세를 취하며 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