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누군가의 온기가 필요할 때, 천경우 <THE WEIGHT>_인싸 전시 #18
팬데믹 시대에 더할 나위 없이 위로가 되는 전시가 필요하다면 주목! 독특하고 아름다운 'MoPS 한미사진미술관'에 시간과 무게가 담긴 천경우의 작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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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PS 한미사진미술관
ⓒ천경우Kyungwoo CHUN
ⓒ천경우Kyungwoo CHUN


ⓒ천경우Kyungwoo CHUN
2002년 방이동에 문 연 국내 첫 사진 전문 미술관 한미사진미술관(MoPS)이 지난해 건립한 삼청별관. 3층 규모의 건물을 리모델링한 미술관 공간은 묵직한 계단을 그대로 살린 전시실과 인왕산을 마주하고 삼청동을 조망하는 옥상까지 온기를 품은 사색의 공간으로 짜여 있다. “포토 북이라는 것은 사진 작품을 굉장히 넓은 감각으로 경험할 수 있게 해주는 좋은 방식”이라고 말하는 천경우 작가의 전시인 만큼 사진집을 통해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자리도 넉넉히 마련되어 있어 시각 경험은 물론 건축적 체험까지 총체적인 감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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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가장 핫한 전시를 소개하는 ‘인싸전시’는 매주 목요일 업데이트 됩니다.
Credit
- 글 안동선
- 사진 천경우 / 한미사진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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