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향수도 바꿀 때다

계절이 바뀌었다. 향수도 바꿀 때다.

프로필 by ELLE 2010.11.24

1 만다린과 캬라우드의 향이 어우러진 우디 프루티 계열 향수. 빅포니 티셔츠를 향수로 표현한 빅포니 컬렉션 중 ‘스타일리시’를 컨셉트로 한 네 번째 향수다. 빅포니 컬렉션 #4 125ml 8만9천원 랄프 로렌 향수 
2 머플러는 스톤 아일랜드
3 처음엔 달콤하다가 점점 묵직한 우디 향으로 변화하는 우디 오리엔탈 계열 향수. 남성스럽고 강하기보다는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이다. 아쿠아 디 콜로니아 타바코 토스카노 100ml 24만8천원 산타마리아 노벨라
4 풍부한 라벤더 향과 마다가스카 블랙페퍼, 코리앤더 향이 어우러진 중후하고 묵직한 앰버-우디 계열 향수. 모던한 보틀 역시 매력적이다. F by 페라가모 뿌르 옴므 블랙 100ml 9만6천원 페라가모 향수 
5 베르가모트의 상큼한 향으로 시작해 베티버와 사이프리올의 강하고 뚜렷한 향을 거쳐 따뜻하고 달콤한 화이트 우드 향으로 마무리되는 화이트 우디 오리엔탈 계열의 향수. 불가리 맨 100ml 10만9천원 불가리 향수 
6 페퍼민트와 삼나무 노트의 독특한 향취와 함께 은은한 재스민 향을 느낄 수 있는 우디-아로마 계열의 향수. 첫 향에 섞인 진저와 그레이프 프루츠의 씁쓸한 향이 인상적이다. 블루 드 샤넬 50ml 8만원 샤넬 코스메틱 
7 첫 향은 페퍼와 그레이프 프루츠, 라벤더 향과 파촐리, 바닐라 향을 차례로 남기는 오리엔탈 푸제아 계열의 향수. 심플한 보틀 역시 매력적이다. 더 원 젠틀맨 50ml 7만7천원 돌체 앤 가바나 향수


여자는 향기에 예민하다. 향수만 효과적으로 활용해도 매력적인 남자가 될 수 있다는 얘기다. 특히 명심할 건 비주얼과 향기가 일치할 때 그 매력이 배가된다는 사실. 캐시미어 코트와 초콜릿색 구두로 한껏 차려입으면 뭐 하나. 한여름에 뿌리던 시트러스 향수를 뿌리면 말짱 도루묵인걸. 그럴 때 필요한 건 두껍고 따뜻한 울 소재와 잘 어울리는 진득하고 깊이 있는 향이다. 우디 계열이나 가죽, 또는 초콜릿 향취 등이 대표적이다. 향수 따위 잘 모르겠다고 투덜대지 말고 일단 소개한 여섯 개의 향수부터 눈여겨보라. 머플러에 묵직하고 따뜻한 잔향을 남길, 모두 겨울에 쓰기 적당한 향수들이다.       


*자세한 내용은 루엘 본지 11월호를 참조하세요!

Credit

  • 에디터 안주현
  • 포토 최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