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 라인을 살짝 가린 긴 생머리에 앙증맞은 퍼 장식의 헤어핀을 꽂고 90년대를 재현한
아리아나 그란데. 진한 스모키 메이크업이 ‘센 언니’처럼 보이지 않게 두 개의 헤어핀으로 귀여움을 추가했어요.
제니의 헤어 스타일은 교복을 입은 소녀의 풋풋함을 떠올리게 합니다. 기교 없이 곱게 빗어 정리한 생머리를 5:5로 나누고 양쪽에 얌전하게 검은 실핀을 꽂았어요. 조신한 트위드 스커트 수트에 젊은 에너지를 채우는 사소한 스타일 팁을 기억하세요.
소피아 리치는 블론드 헤어를 가지런히 정리해 가운데 가르마를 나눈 뒤 긴 헤어핀을 가르마와 나란하게 꽂았어요. 구릿빛 피부와 완벽한 메이크업,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정리한 헤어 스타일 덕에 그녀는 오늘 바비 인형으로 변신한 듯 완벽하네요.
아이린의 남다른 헤어핀 스타일링 살펴볼까요? 가르마를 정확하게 나누고 잔머리 없이 깨끗하게 빗어 내린 후 금색 실핀을 양쪽에 꽂았어요. 직선과 X로 교차시킨 실핀이 반복되니 한층 발랄해 보이네요. 귀여움을 포기할 수 없다면 그녀처럼 실핀을 이용하세요.
깜찍한 5:5 헤어핀 꽂기 스킬은 섹시한 룩에도 활용됩니다. 싱어송라이터
비비 렉사의 사진을 보세요. 네트 소재의 점프 수트를 입고 실버스톤 장식의 헤어핀을 추가했어요. 팝스타의 당당함을 드러내는 관능미를 한껏 부각한 룩에 귀여운 헤어핀이 의외로 잘 어울리죠? 당신의 유니크한 감성에 박수를 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