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로 물결로 촌스러운 것이 트렌디한 요즘.
강승현은 70년대 멋쟁이처럼 화사한 옐로 컬러의 스카프를 머리에 두르고 야외 테이블에서 와인을 즐깁니다. 스카프가 헤어라인을 가리지 않도록 스타일링해 내추럴한 무드를 강조했죠. 평범한 스웨터도 특별하게 만드는 스카프 스타일링을 기억하세요~.
어깨에 걸친 커다란 바스켓 백을 보니 장을 보러 나서는 길인가 봅니다.
알렉사 청은 알록달록한 꽃 자수가 놓인 빈티지한 카디건을 입고 머리엔 플로럴 패턴의 스카프를 둘렀어요. 소담한 꽃송이로 한결같은 취향을 드러내는 꾸민 듯 안 꾸민 듯 자연스러운 룩이 사랑스럽네요.
리타 오라는 섹시한 레오퍼드 패턴의 슬립 드레스를 입고 각종 주얼리를 레이어드해 ‘센 언니’의 포스를 여과 없이 드러냈어요. 여기에 디올의 로고 패턴 스카프를 마치 모자처럼 머리에 두르니, 이것이 바로 저세상 힙! 두건도 관능적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리타 오라의 아우라!
추운 겨울에 스카프는 필수. 인플루언서
코트니 트롭에게 귀여운 스카프 연출법 배워가세요. 마치 히잡처럼 스카프로 머리 전체를 감싸고 턱 아래에서 매듭을 지어주는 거죠. 컬러감이 있는 푸퍼 재킷을 매치하면 누구보다 트렌디해 보일 수 있다는 사실! ‘감기 조심하세요~’ 를 외치던 CF 속 소녀처럼 러블리할 수 있어요. 올겨울에는 가방 안에 스카프 하나쯤 넣어 다니자고요~.
스카프를 머리에 두르기 위해 어떤 헤어스타일을 해야 할까 고민이라면
픽시 겔도프처럼 양 갈래로 땋은 머리를 시도해보세요. 두건 스타일로 연출한 스카프 룩의 귀여움이 더욱 돋보일 거예요. 그녀처럼 손수건 같은 면 소재에 페이즐리 패턴이 있는 스카프라면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