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허니문 여행지 #오스트리아 카츠뷔엘 | 엘르코리아 (ELLE KOREA)

예상 밖의 풍경과 상상 밖의 즐거움을 찾아서! 모험적인 커플을 위한 색다른 허니문 여행지. | 허니문,신혼여행,여행,여행지,오스트리아

  한겨울에 더욱 아름다운 키츠뷔엘 로지. 빌덴카이저 산이 바라다보이는 주방. 룸서비스로 서빙되는 보일드 에그. 프라이빗 스파를 갖춘 펜트하우스 샬레. 오스트리아, 키츠뷔엘 KitzbÜhel Lodge 흰 눈이 소복이 쌓인 평화로운 마을, 고요한 숲속에 흐르는 시리고 청아한 공기, 활활 타오르는 장작불과 보글보글 끓는 글뤼바인. 겨울 여행의 묘미를 즐기는 연인이라면 유럽 알프스 산자락에 있는 동화 같은 풍경에 설레고 만다. 알프스의 심장으로 불리는 오스트리아의 티롤 주가 그렇다. 그중에서도 키츠뷔엘(Kitzbühel)은 우리에겐 낯설지만 유럽에선 이름난 고급 산악 휴양지다. 알파인 스키가 탄생한 오스트리아에서도 스키 리조트 수준이 높기로 손꼽히고, 1월 말엔 세계에서 가장 스펙터클한 스키 대회 ‘하넨캄 레이스(Hahnenkamm Race)’가 열려 전 세계 스키 팬들이 이 작은 도시에 모여든다. 키츠뷔엘 기차역에서 차를 타고 약 7분 거리에 ‘키츠뷔엘 로지’가 자리해 있다. 키츠뷔엘 로지는 프라이빗 클럽인 키츠뷔엘 컨트리클럽의 펜트하우스 숙소다. 로비에 들어서면 티롤 전통 의상을 입은 직원들이 친절하게 맞아주고, 머무는 동안 모든 여정을 책임지는 버틀러가 인사를 건넨다. 총 네 가지 타입의 객실이 있는데, 연인에겐 ‘펜트하우스 샬레’ 혹은 ‘펜트하우스 마스터 샬레’가 어울린다. ‘샬레’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알프스 산장 스타일의 객실은 전통적이면서도 현대적인 모습을 갖췄다. 키츠뷔엘 로지는 관광보다 휴양을 선호하는 여행자를 위한 숙소다. 자연을 소재로 한 가구와 디자인으로 편안함을 주는 침실, 푹신한 소파와 벽난로가 있는 아늑한 거실, 멋스러운 로젠탈 식기를 갖춘 주방, 영봉으로 불리는 빌덴카이저 산이 한눈에 바라다보이는 테라스 등 숙소에서 오래 머물고 싶게 만든다. 또 1층엔 여독을 풀어줄 스파가 있다. 알맞은 수온을 유지하는 25m의 실내 수영장과 건식·습식 사우나, 휴식 공간이 있다. 사우나를 이용할 땐 오스트리아의 경우 성별 구분 없이 원초적인 모습으로 사우나를 즐긴다는 사실을 염두에 둘 것. 같은 층에 있는 레스토랑과 바에서 오스트리아 퀴진과 와인을 맛보는 기회도 놓치지 말자.   WEB https://www.kitzbuehel-lodge.cc/kr/   ROMANTIC TIPS 키츠뷔엘 로지는 ‘구테 피 서비스’, 즉 버틀러 서비스를 제공한다. 호텔 내 객실, 부대시설 이용과 서비스 문의는 물론 시내 관광, 스키장 및 레포츠 시설 예약, 쇼핑 가이드 등 모든 일정을 맡길 수 있다. 드물게 한국인 버틀러가 상주하고 있어 더욱 편안하게 일정을 조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