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위크 섬네일 #showtime #newyork || 엘르코리아 (ELLE KOREA)
FASHION

패션위크 섬네일 #showtime #newyork

2020 S/S 뉴욕 패션위크에서 생긴 크고 작은 소동들.

ELLE BY ELLE 2019.11.03

New York

SINGING IN THE SHOW

쇼장을 흥겨운 에너지로 채우며 관객의 찬사를 받은 뉴욕 패션위크의 하이라이트! 호화로운 ‘개츠비’ 스타일로 꾸민 런웨이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감동을 안긴 랄프 로렌의 자넬 모네,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미국식 긍정주의’를 노래한 마이클 코어스 쇼의 10대 합창단, 남다른 그루브를 뽐낸 타미 힐피거의 댄서와 모델까지. 볼거리 가득한 ‘쇼다운 쇼’가 엔도르핀을 선사했다.
 

꽈당 대잔치

2년 만에 뉴욕 패션위크로 돌아온 베라 왕은 우아한 순백의 웨딩드레스에서 벗어나 완성도 높은 ‘올 블랙 룩’을 선보였다. 높다란 힐을 신고 기우뚱거리는 모델이 걱정되던 찰나, 힐의 높이를 견디지 못한 몇몇 모델이 무참히 넘어지는 대참사가 일어났다. 클로징을 장식한 톱 모델 페이 페이 순은 무려 두 번이나 넘어졌을 정도. 베라 왕 여사님, ‘킬 힐’ 유행은 이미 지났다고요!

 

FOOD THERAPY

보기도 좋고 맛도 좋은 어여쁜 음식이 반긴 토리 버치와 만수르 가브리엘. 아름다운 정물화를 닮은 유럽식 아침 식사와 플라워 세팅이 마련된 토리 버치, 각종 열대 과일과 달콤한 주스로 손님을 맞은 만수르 가브리엘 쇼로 맛있는 ‘푸드 테라피’를 즐기며 쌓인 피로를 날릴 수 있었다.
 

ALWAYS the LEGEND

언제나 뉴욕 패션위크의 마지막 스케줄을 장식하는 마크 제이콥스. 저녁 7시를 알리는 종이 울리자, 동굴처럼 휑뎅그렁한 공간의 문이 열리며 쇼가 시작됐다.
순간 두 눈을 의심할 수밖에! 마치 피날레를 보듯 쇼 시작부터 모든 룩이 우르르 쏟아져나온 것. 이리저리 놓인 의자 사이로 관객을 유유히 스쳐 지나가는 모델들, 독창적이고 재기발랄한 룩은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뉴욕 패션위크의 대미를 장식했다.

Keyword

Credit

    에디터 패션팀
    사진 COURTESY OF GETTYIMAGESKOREA/IMAXtree.com
    디자인 전근영
팝업 닫기

로그인

가입한 '개인 이메일 아이디' 혹은 가입 시 사용한
'카카오톡,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이 가능합니다

'개인 이메일'로 로그인하기

OR

SNS 계정으로 허스트중앙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회원이 아니신가요? SIGN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