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민소매는 '레몬 맛'이 느껴져야 진짜입니다
패피들의 옷장은 싱그러운 레몬 컬러가 접수 중! 데일리룩에 스며든 레몬 코어 스타일링 가이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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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채색 옷차림이 어딘가 밋밋하게 느껴지는 계절입니다. 무더운 날씨에 기분 전환이 필요하다면 이번 시즌 가장 상큼한 트렌드, ‘레몬 코어’에 주목해 보세요. 튀는 컬러라 일상에서 입기 부담스러울 거란 걱정은 접어두셔도 좋습니다. 어떤 아이템과 믹스매치하느냐에 따라 힙한 스트리트 룩부터 여유로운 휴양지 룩까지 완벽하게 소화 가능한, 패션 고수들의 레몬 코어 데일리룩 연출법을 소개합니다.
Launchmetrics Spotlight
Launchmetrics Spotlight, Loewe 26SS
파스텔 톤으로 맞춰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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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kindacool
레몬 컬러를 하의로 선택하는 건 꽤 과감한 시도 같지만, 톤을 부드럽게 맞추면 의외로 세련된 룩이 탄생합니다. 은은한 버터빛이 도는 레몬색 팬츠에 시어한 스카이 블루 레이스 톱을 매치한 이 스타일링을 눈여겨보세요. 자칫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실루엣이지만, 두 파스텔 톤이 만나며 전체적인 분위기를 감각적으로 변신시킵니다. 여기에 머리에 무심하게 두른 블랙 반다나와 실버 메리제인 슈즈를 더하면 뻔하지 않은 빈티지 믹스매치 룩이 완성되죠.
데님과 매치해 더욱 상큼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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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kindacool
가장 쉽게 레몬코어를 즐기는 방법은 쨍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그래픽 티셔츠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시선을 사로잡는 비비드한 레몬 컬러의 반팔 티셔츠에 골반에 걸쳐 입은 빈티지한 루즈핏 데님 팬츠를 매치해 보세요. 상의의 발랄한 에너지를 묵직하고 거친 데님이 쿨하게 눌러주며 Y2K 무드를 자아냅니다. 여기에 볼드한 디테일의 벨트와 시크한 블랙 체인 백으로 무게감을 더해주면, 평범한 티셔츠와 청바지 조합도 힙한 스트리트 룩으로 탈바꿈하죠.
로맨틱 무드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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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raelyoni
휴양지의 여유로운 공기 속에서 레몬 컬러는 특유의 여리여리한 매력을 발산합니다. 피부 톤을 환하게 밝혀주는 레몬색 레이스 슬리브리스는 그 자체로 로맨틱한 무드를 드러내죠. 이때 하의까지 비슷한 인상의 아이템을 고르기보단, 브라운 톤의 캐주얼한 팬츠를 매치해 룩의 무게 중심을 단단하게 잡아주세요. 얇고 섬세한 레이스 소재와 투박한 브라운 팬츠가 만들어내는 오묘한 온도차가 애써 꾸미지 않은 듯한 나른하고 매력적인 오프 듀티 룩을 완성해 줍니다.
경쾌한 꾸안꾸 룩 완성하기
」
@dahyeshka
레몬 컬러를 가장 일상적이고 편안하게 소화하고 싶다면 스웨트 팬츠와의 조합이 정답입니다. 부드러운 파스텔 레몬 빛의 롱슬리브 티셔츠에 넉넉한 그레이 스웨트 팬츠를 툭 입어주면, 후줄근함은 지워지고 화사한 생기만 남은 감각적인 룩이 연출되죠. 이 룩의 진짜 묘미는 디테일에 있는데요. 자칫 단조로워 보일 수 있는 룩에 터쿼이즈 블루 컬러의 플랫 슈즈와 쨍한 핑크색 에코백을 매치해 과감하지만 러블리한 무드는 놓지 않은 컬러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Credit
- 글 이채은
- 사진 Launchmetrics Spotlight · 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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