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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구(beauty editor)
1 에스티 로더 리-뉴트리브 얼티미트 리프트 에이지-코렉팅 크림 리-뉴트리브 라인은 고급스럽고 은은한 향이 ‘내가 정말 호사를 누리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준다. 손바닥에 크림을 덜어 은은한 향을 잠시 느낀 뒤, 얼굴에 지그시 눌러 흡수시키면 보드라운 텍스처에 또다시 감동. 39만원.
2 디올 5 꿀뢰르 골드 에디션 컬러, 이리드슨트 529 엔드리스 샤인 모임이 많아지는 시기, 고민한 끝에 결국 선택한 컬러는 ‘로즈, 골드, 샴페인’이다. 과하지도, 심심하지도 않은 고급스러운 컬러로 구성된 이 팔레트라면 걱정 하나는 덜 수 있겠다. 7만1천원.
3 록시땅 시어버터 ESR, 오렌지 허니 록시땅의 스타 중 스타, 시어버터가 이번엔 상큼한 향을 입고 짜잔 나타났다. 내가 테스트해본 제품은 오렌지 허니. 식욕을 돋워주는 달콤하고 맛있는 향 때문에 계속 립 밤으로 바르고 싶기도. 2만원.
4 리리코스 엑스퍼트 리스토어링 세럼 이처럼 앰풀 타입으로 나눠져 있는 제품은 왠지 더 체계적으로 피부에 작용할 것 같다. 실키하고 유연한 텍스처 덕인지 즉각적으로 피부 결이 매끈해 보이는 효과에 일단 만족! 15ml 4개, 40만원.
5 이자녹스 X2D2 링클 세럼 헐겁고 늘어진 피부 결을 순식간에 촘촘하게 만들어주는 세럼. 6만원.
6 랑콤 미라클 크림 파운데이션 환절기엔 뭘 발라도 건조함과 칙칙함 때문에 어두운 안색을 감추기 힘든데 피부에 착 밀착되는 크리미한 텍스처 덕을 톡톡히 봤다. 7만4천원.
7 메이크업 포에버 락 포에버 아쿠아 아이즈 갑작스레 드레스업해야 하는 저녁 약속이 생겼다면 이 작고 매끈한 펜슬 라이너를 활용해볼 것. 아이라인과 언더에 쓱 그려주면 금세 그윽한 눈매로 변신할 테니. 5개, 5만3천원. 8 나스 싱글 아이섀도우, 에트루스크 언제나 실패를 모르는 골드 아이섀도. 깊은 색감과 펄, 부드러운 발림성 게다가 컴팩트 사이즈까지 실용성 만점! 3만4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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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옥진(beauty director)
1 슈에무라 루즈 언리미티드 모브 컬렉션 너무 핑키한 건 아닐까 우려했지만 발라보니 자연스럽고 우아한 색감으로 발색된다. 아메리칸 시크 룩을 연출하고 싶을 때 꼭 필요할 법한 컬러들. 촉촉한 발림성도, 쉽게 묻어나지 않는 지속력도 훌륭하다. 3만2천원.
2 바닐라 코 클린 잇 제로 일명 ‘셔벗 클렌저’라 부르고픈 아이템! 밤 타입의 제형이 피부에 닿는 순간 사르르 녹으면서 메이크업을 부드럽게 벗겨내 준다. 단 마무리감이 오일리한 편으로 지성 피부는 이중 세안이 필수. 1만8천원. 3 네이처 리퍼블릭 발효 명가 유액 매우 유연하고 리치한 질감으로 악건성 피부인 나에게 사용감은 굿. 하지만 빨갛고 투박한 패키지와 영지버섯 향인지 약재 향인지 정체 모를 향기는 ‘Not Good’. 9천9백원.
4 베네피트 프라울 펄이 잔뜩 들어 있는 마스카라 톱 코트와 립글로스라니, 클럽 갈 때 필수 아이템으로 당첨! 문제는 주머니에 쏙 넣기엔 길이가 너무 길다는 것. 조금만 더 콤팩트한 디자인이었으면 좋았을 텐데. 톱 코트 컬러는 매우 튀는 반면 립글로스는 일상생활에서 즐겨 발라도 좋을 만큼 무난하다. 3만원.
5 달팡 프리더민 덴시파잉 안티 링클 플루이드 무엇보다 심신을 편안하게 해주는 달팡 특유의 아로마 향이 최고. 사용 후 3일쯤 지나니 피부가 쫀쫀해지는 기분이 느껴졌다.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팔자 주름도 완화될 듯. 18만8천원.
6 더바디샵 내츠루리프트 퍼밍 세럼 바르는 순간 가볍고 산뜻하게 스며드는 텍스처로 지성 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단 건조한 겨울철에는 크림을 꼭 함께 발라줘야 할 듯. 석류와 사과 추출물로 만들어졌다길래 기분을 상쾌해줄 상큼한 향일 거라 생각했는데 실제 향기는 기대에 못 미처 아쉽다. 4만8천원.
7 쥴리크 로즈 러브 밤 손가락에 묻는 게 싫어서 원래 밤 타입을 기피하는 편인데 이 제품은 사랑스러운 패키지와 향 때문에 소장 욕심이 생긴다. 입술 보습 효과도 대만족. 2만9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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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나(beauty editor)
1 코스메 데코르테 사이클릭 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하는 일은 벽에 붙어 있는 거울 앞에서 피부의 이곳저곳을 꼼꼼히 관찰하는 것. 자기 전에 이 제품을 바르고 계속 체크해 보니, 피부 결이 고르게 정돈된 느낌. 9만 6천원.
2 비디비치 by 이경민 메이크업 스타일러, 04 그루비 스타일러 한 손에 쏙 들어가는 패키지가 평소 딱 필요한 화장품만 갖고 다니는 나에게 안성맞춤. 특히 연말 모임에 함께 동행하면 좋을 아이템. 펄감이 진한 아이섀도, 치크, 하이라이터, 립이 콤팩트한 패키지로 한 데 모여 있어 클러치백에 넣고 다니면 좋을 듯하다. 7만5천원.
3 디올 베르니, 차리나 골드 ‘손톱 색깔 뭐야? 잘 어울린다.’란 소리를 꽤 들었다. 평소 손가락이 짧아 네일 컬러로 시각적 효과를누리는 편. 다크 브라운 컬러가 과도하지 않은 펄과 함께 고급스러움을 가져다준다. 2만9천원.
4 트릴로지 베리 젠틀 카밍 플루이드 트러블 지성 피부라 스킨케어 제품을 고를 때는 온몸에 레이더를 가동해 꼼꼼히 고르는 편. 며칠 동안 저녁에 바르고 잤더니 완벽하게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트러블이 진정돼 있어 자주 사용할 듯. 가격 미정.
5 셉 캐시미어 롤 온 파운데이션 SPF 15/PA+ 롤링 파운데이션이라! 특이한 패키지 때문에 제품의 질은 뒷전일 거라 생각했는데 오해였다. 옆 버튼을 살짝 가볍게 눌러주면 소량의 파운데이션이 롤러에 묻는다. 피부 이곳저곳에 그림 그리듯 발라주면 어느새 내추럴한 피부 톤 완성! 피부에 섬세하게 발리면서 매끄러운 피부를 연출해준다. 4만원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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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보람(beauty editor)
1 엘리자베스 아덴 에잇아워 립 프로텍턴트 밤 에잇아워의 명성 그대로인 촉촉한 텍스처도 마음에 들고 1백주년을 기념한 깜찍한 일러스트도 굿. 바르면 반짝반짝 ‘꿀 입술’을 만들어준다. 가격 미정.
2 클리오 워터프루프 펜라이너 킬 블랙 힘 있는 펜 타입이라 심한 수전증이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한 번에 매끈하게 그릴 수 있을 듯. 진한 블랙 컬러로 속눈썹 뿌리 부분에 그려주니 반영구 화장을 한 것처럼 또렷한 눈매 완성. 1만5천원.
3 크리니크 수퍼 모이스처 크림 콤팩트 메이크업 SPF 26/PA++ 볼 부위가 심하게 건조하던 차에 만난 반가운 메이크업. 각질이 살짝 일어난 피부도 잠재울 정도로 촉촉한 텍스처라 겨울에도 부담 없이 쓸 수 있을 듯. 단, 피부에 잘 스며드는 만큼 커버력은 조금 아쉽다. 6만원.
4 깔리네스 시크릿 락테 프리벤티브 크림 by 온뜨레 당나귀 밀크가 주 재료라더니 우유 크림을 바르는 것처럼 부드럽고 가벼운 사용감이 특징. T존은 유분이 많은데 특별히 부담스럽게 번들거리진 않았다. 따로 향료를 쓰지 않는 유기농 화장품의 특성인 탓도 있지만 기분 탓인지 당나귀가 연상되는 독특한 향 때문에 살짝 감점. 9만5천원.
5 키엘 크렘 드 꼬르 소이 밀크 앤 허니 휩트 바디 버터 뚜껑을 열자마자 코를 찌르는 달큰한 향, 이름처럼 탱글탱글한 휘핑 크림 텍스처 모두 마음에 쏙 든다. 샤워 후 바르면 하루 종일 촉촉함이 유지되는데 그렇다고 끈적이는 것도 아니다. 겨울철만 되면 악건성이 되는 내 피부를 위한 구조 아이템으로 낙점! 5만8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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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아(beauty editor)
1 겐조 오드 뚜왈렛 뿌르 옴므 군더더기 없이 잘 빠진 라인에 스트라이프 프린트라…. 보틀만 보고 어쩐지 게이에게 어울리겠거니 했는데 웬걸? 의외로 클래식한 우디 향이라니 반전이다. 길 가다가 한 번쯤 뒤돌아보게 만드는 매력적인 향. 100ml, 9만6천원.
2 바비 브라운 크리스탈 아이 팔레트 반짝반짝 패키지를 빛내는 것에만 치중한 여타의 ‘스페셜 에디션’과는 확실히 다르다. 시크한 케이스는 말할 필요도 없고 블렌딩할수록 깊어지는 그린과 퍼플 톤의 컬러감이 일품. 6만5천원.
3 겔랑 미드나잇 스타 콜렉터 엑스트라 오디너리 래디언스 트리트먼트 올 시즌 겔랑의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모든 제품들이 기립박수를 받을 만큼 훌륭하지만 특히 이 요술봉은 그 중에서도 ‘군계일학’. 쭈쭈바 뚜껑 제거하듯 캡슐 뚜껑을 돌려 따면 상큼한 향의 진주 빛 젤 텍스처가 쏟아져 나오는데, 빛을 반사시켜 잡티와 미세 주름을 없애준다. 10개입, 9만8천원.
4 알티야 오가닉스 불가리안 바이오 마사데나 리스토링 아이 세럼 신세계를 만난 것처럼 오일의 매력에 푹 빠져 있는 요즘. 이 제품은 오일리하지 않고 가볍게 흡수되는 점이 특히 마음에 든다. 11만원.
5 비오템 포스 수프림 리빌더 남성 심리를 정확하게 간파한 명민한 아이템이다. 마사지 기능이 있는 롤 제품이니 안티에이징 효과야 당연지사고 예상 외로 큰 만족도를 보인 부분이 있으니, 바로 툴의 편리성이다. 손에 묻어나는 것이라면 질색하는 오빠가 칭찬을 아끼지 않았을 정도. 졸음 퇴치용으로도 딱이라나? 가격 미정.
*자세한 내용은 엘르 본지 11월호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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