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셔누와 원호, 소년미와 남성미 사이 | 엘르코리아 (ELLE KOREA)

그들이 만들어낸 환상적인 뷰티 신을 감상해보자. | 몬스타엑스,셔누,원호,화보,셔누화보

화이트 티셔츠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귀고리는 개인 소장품. 아침에 눈떠 처음 보이는 모습이 이와 같다면! ‘#IWokeUpLikeThis’ 해시태그를 붙여주고 싶은 순수하고 귀여운 셔누의 모습. 부스스한 머리, 주근깨가 드러나는 화장기 없는 말간 얼굴과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홑꺼풀 눈까지 셔누의 ‘심쿵’ 소년미가 극대화되는 순간.   블랙 셔츠는 Songzio Homme. 팔찌는 모두 Rocking AG. 턱을 괸 채 카메라를 무심하게 응시하는 눈빛에서 느껴지는 남자의 아우라. 오래전부터 톰 포드 향수 마니아였다는 원호. 섹시하고 관능적인 톰 포드 특유의 이미지가 자연스럽게 오버랩되며 사진 속 ‘남자’ 원호는 어떤 향수를 뿌렸을지 호기심이 생긴다.   쏠레 디 포지타노 아쿠아, 50ml 17만6천원, Tom Ford Beauty. 셔누가 입은 그레이 슬리브리스 티셔츠와 데님 팬츠는 모두 COS. 벨트는 Saint Laurent by Mue. 귀고리는 개인 소장품. 왼손에 착용한 팔찌와 반지, 목걸이는 모두 Rocking AG. 오른손에 착용한 팔찌는 Verutum. 원호가 입은 화이트 슬리브리스 티셔츠는 COS. 데님 팬츠는 Levi’s. 벨트는 Saint Laurent by Mue. 목걸이는 Verutum. 셔누와 원호, 두 소년의 장난기 넘치는 모습에서 느껴지는 젊음과 혈기. 이는 시트러스 플로럴 계열의 쏠레 디 포지타노 아쿠아와 닮아 있다. 이탈리아 남부 도시 포지타노(Positano)의 아름다운 풍광, 눈부시게 빛나는 지중해, 절벽 끝에 지어진 형형색색의 건물에서 영감을 얻어 뜨겁고 생기 가득하면서도 몽환적인 정취를 그리너리한 향으로 담아냈다.   스웨이드 셔츠는 Bally. 귀고리는 개인 소장품. 도발적인 ‘으른 남자’ 셔누에게는 패뷸러스가 제격. 원래는 패뷸러스라는 제품명 앞에 ‘Fu*****’이 붙어 있었으나 국내에는 빨간색 검열 스티커가 붙은 채 출시됐다는 비하인드 스토리! 그만큼 향도 원초적이고 위험한 퇴폐미로 가득하다. 짙은 꽃향기로 시작해 감각적인 가죽의 향, 부드러운 앰버가 생각지 못한 조화를 이끌어내며 톰 포드만의 관능적인 센슈얼리티를 표현하고 있는 것. 한 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셔누처럼, 한 번 맡으면 머릿속에 강하게 각인될 오리엔탈 레더 향의 패뷸러스 오 드 퍼퓸, 30ml 25만원, 50ml 39만8천원, 100ml 55만원, Tom Ford Beauty.   데님 재킷은 Calvin Klein Jeans. 길이가 짧은 목걸이는 Rocking AG. 스퀘어 펜던트가 달린 롱 네크리스는 Verutum. 반지는 John Hardy. 라임 향 가득한 모히토처럼 청량미 넘치는 원호 보이! 그의 앞에 놓인 향수는 네롤리 포르토피노. 향의 시작은 탄산수를 벌컥벌컥 마실 때 입술에 와닿는 탄산방울처럼 시원하고도 섬세한 시트러스. 동시에 라벤더, 로즈메리, 앰버 등 따스한 느낌을 베이스 노트로 갖고 있어 무더운 여름날 반가운 한 줄기 바람처럼 부드럽고 잔잔하게 마무리된다. 네롤리 포르토피노, 50ml 30만8천원, Tom Ford Beauty.    목걸이는 Rocking AG. 귀고리는 개인 소장품. 갓 샤워하고 나온 것 같은 촉촉한 소년 셔누. 이제 곧 거울 앞으로 가 시트러스 향의 코롱을 뿌리고 애프터셰이브 로션을 탁탁 바를 것만 같다. 피부에는 수분 로션과 메이크업 베이스만 얇게 바른 뒤, 셔누의 소년미에 정점을 찍기 위한 회심의 ‘킥’으로 주근깨를 표현했다. 칫솔 브러시를 튕겨 콧잔등과 양 볼에 자연스럽게 흩뿌려지도록 하는 것이 전문가의 팁.   블랙 셔츠는 Songzio Homme. 블랙 스티치 팬츠는 Sandro Homme. 원호의 아찔한 뒤태. 폭발할 듯 성난 등 근육에서 강렬하고 와일드한 에너지가 고스란히 전달된다. 셔츠를 걸치는 원호의 역동적인 제스처에서 느껴지는 진한 남자의 향기.    셔누가 입은 셔츠는 Songzio Homme. 블랙 팬츠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귀고리는 개인 소장품. 팔찌와 반지는 모두 Rocking AG. 원호가 입은 프린트 셔츠는 Neil Barrett. 블랙 스티치 팬츠는 Sandro Homme. 셔누와 원호의 ‘케미’에 더 큰 스파크를 일으킬 향수는 오드 우드. 로즈 우드와 카다몬, 샌들우드, 베티베 등이 어우러져 중독적이고 스파이시한 우드 계열의 향이 완성됐다. 거부하기 힘든 두 멤버의 섹시한 매력과 후각을 자극하는 오드 우드의 스모키함이 이보다 잘 어울릴 수 없다. 오드 우드, 50ml 30만8천원, 100ml 42만원, Tom Ford Beauty.